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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심근경색 예방하려면
담배 끊어야 하고 혈압과 당뇨 및 고지혈증 철저하게 조절해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었던 클린턴,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모두 심근경색으로 인해 건강의 적신호가 나타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심근경색이나 심장혈관질환으로 그 활동이 위축되거나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이처럼 심장질환, 특히 허혈성 심장질환은 갑자기 발생하고 여러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며 어느 날 갑자기 흉통이나 호흡곤란, 식은 땀 등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알게 되는 무서운 침묵의 병이라고 메디컬트데이가 전했다.
겨울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농도가 짙어지면서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925-건강 5 사진.jpg

심장은 근육으로 이뤄진 펌프로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 영양소를 공급하고 체내의 이산화탄소, 노폐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심장에는 심장자체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왕관 모양의 관상동맥이 있다. 

여기에 노화와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함께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생기는 죽상 경화반이 자라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게 되면서 심장 근육으로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지장을 받게 된다. 이렇게 생긴 죽상 경화반에 의해 동맥경화가 진행된다. 

때로는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서 피의 흐름이 감소돼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 협심증이다. 또한 이런 죽상 경화반이 손상을 입게 되고 그 자리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의 폐색을 일으킨다. 혈액이 심근으로 전혀 공급되지 않아 극심한 흉통을 일으키고 때로는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 심근경색이다. 이들을 통칭해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부른다. 

이 중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질환이 심근경색증인데 이의 증상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앞가슴에 참기 힘든 통증이 갑자기 발생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전형적인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혈액 순환이 감소되면서 호흡곤란, 식은땀, 오심, 구토,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비 전형적인 증상으로 앞가슴이 아닌 명치나 상복부의 통증, 불편감, 소화불량감 또는 전신쇄약감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심지어 당뇨가 있는 환자나 고령의 환자에서는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 전형적인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급성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체 말고 바로 응급실을 찾도록 해야 한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임영효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동맥경화증의 예방"이라며 "동맥경화의 위험 인자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이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가족력, 비만, 경쟁적 성격,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위험 인자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급성심근경색의 재발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를 절대적으로 끊어야 하고 혈압과 당뇨 및 고지혈증을 철저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 교수는 "짠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동맥결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음식의 간은 매우 심심하게 해야 하고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육류나 튀긴 음식 대신 콩과 생선을 섭취해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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