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10명중 2 명은 만성증후군에 시달려

 

dc.jpg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의 직장인이 만성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는 말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함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이러한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뜻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질병을 키우지 전에 정확한 진단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장기화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함이나 우울증,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만성피로의 원인


빈혈, 간기능 이상, 신장기능 이상, 갑상선 질환, 류머티즘관절염, 당뇨 등이 있는지 기본 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판단해볼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 첫번째, 영양이 불균형하고 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인 경우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피로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 수치가 낮거나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농도가 비정상적이면 만성피로가 오기 쉽다.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은 여성의 경우에도 우울증상이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두번째, 간 손상이 원인일 수도 있다. 실제로 만성 피로의 20%가 간 기능 약화로 발생한다. 정맥(간문맥)을 통해 들어온 혈액 속 노폐물(피로물질인 젖산 등)을 걸러 분해하는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될 수 없다. 하지만, 간 수치만으로 만성피로를 확인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 신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리 호르몬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아도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테로이드제제 등 원인에 따른 약물을 처방 받아 사용해 개선이 가능하다.

네번째, 본인도 모르는 우울증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취미 생활을 하거나 매사 즐거움 속에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만성피로, 이렇게 극복하자
만성피로는 일반적으로 몸의 불균형 상태가 오래 지속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 영영 및 호르몬의 균형 유지,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걷기'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계 3대 의학연구지 중 하나인 <란셋>에서 주장한 바에 따르면 집 밖에서 운동할수록 회복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의들은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 운동은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라고 한다. 하루 10~15분 주 3회에서 시작해, 2~3개월 후에는 하루 4~50분 주 5회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


약물 치료법도 있다. 하지만 약물치료 직후 나타나는 증상의 변화는 환자의 기대 심리에 의한 변화일 가능성이 커 3개월 정도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항우울제, 항불안제, 영양보조제, 면역기능강화제 등이다.


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으면 호르몬, 미네랄 보충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한다. 다만, 포화지방과 커피, 홍차, 콜라, 인삼, 마테차, 알코올 등 자극적인 식품이나 단맛이 나는 감미료, 동물성 지방, 인공 식품첨가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2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9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1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3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4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6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9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48
549 건강 지긋지긋한 입냄새, 내 몸의 건강상태 적신호 경고 file 2014.10.13 3029
548 건강 지나치게 싱겁게 먹는 것, 이로움 보다는 해로움 더 커 file 2016.06.21 2683
547 건강 지나친 햇빛 노출은 피부의 적! '피부암 발생 경고' file 2017.06.27 2290
546 건강 지난 5년간 무릎관절수술 2배이상 급격한 증가세 file 2011.01.13 1454
545 건강 지난 5년간 무릎관절수술 2배이상 급격한 증가세 file 2011.01.13 4254
544 건강 지방 과잉축적된 현대인의 몸 2008.10.24 2346
543 건강 지방 과잉축적된 현대인의 몸 2008.10.24 4466
542 건강 지방 많은 음식 먹으면 뇌 손상 유발 file 2015.12.15 1772
541 건강 지방 최대 부위, '소고기:고소한 차돌박이,돼지고기:삼겹살' file 2017.07.11 2614
540 건강 지방간 있으면 담석 위험 3.1배까지 증가 file 2019.07.24 1039
539 건강 지역특화음식 중 콜레스테롤 함유량 '천차만별' file 2018.05.22 953
538 건강 지중해식 식단 유지하면 중ㆍ노년층의 노쇠 위험 ↓ 2022.09.27 106
537 건강 지중해식 식단, 오메가-3 지방ㆍ항산화 풍부해 file 2022.11.30 90
536 건강 지중해식 식단,남성호르몬 감소 줄여 '성생활에 도움' 2021.11.15 362
535 건강 지중해식 식단의 당뇨병 개선 효과 입증(7월 27일자) 2022.07.31 133
534 건강 지카 발생국 방문 후 최소 6개월간 피임해야 file 2016.10.18 1914
533 건강 직무 스트레스 다스리는 10가지 습관 2019.10.30 1562
» 건강 직장인 10명중 2 명은 만성증후군에 시달려 file 2014.03.03 2359
531 건강 직장인 2명 중 1명, 만성피로증후군 겪는다! 2019.11.12 885
530 건강 직장인 60%, 사무실 난방기로 인한 ‘난방병’ 경험 있어 file 2015.11.24 22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