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임플란트와 자연 치아, 서로 있고 없는 것들로 인한 차이는 분명해 

945-건강 3 사진도.jpg

인공치아, 즉 임플란트 보다 자연치아가 좋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치아가 빠진 빈 자리를 채워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로 ‘임플란트’ 만한 치료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자연치아와 90% 정도로 유사하고, 심미적으로도 내 치아같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빠진 치아를 대처하는 틀니, 치아 브릿지와 다르게 주변 치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 법이 임플란트이다. 

그렇다면 치아의 형태와 기능이 가장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임플란트와 자연치아.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 지 네모치과 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이 유로저널 독자들에게 설명해준다.

자연치아에는 있고 임플란트에는 없다? 

자연치아에는 있고, 임플란트에는 없는 조직이 있다. 자연치아는 눈에 보이는 하얀색 껍데기인 법랑질과 상아질, 근관, 치신경, 잇몸, 치주인대, 잇몸뼈로 복잡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뿌리, 연결기둥, 인공치아로 단순하며 간결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치아에 존재하는 ‘치주인대’는 치아를 치조골(잇몸뼈)과 연결하고 있으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치주인대가 치아뿌리 부분 주변에 붙어있으면서 쿠션 역할을 해주어 음식을 씹을 때 충격을 분산시켜 주지만, 임플란트에는 없는 조직이기 때문에 충격이 턱뼈에 고스란히 전해지게 된다. 

자연치아에는 없고 임플란트에는 있다? 

임플란트가 자연치아와 저작기능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수직력에 강하지만, 수평력에는 약한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질긴 오징어, 딱딱한 호두, 땅콩 등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다 식립한 임플란트에 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성분의 매식체를 잇몸뼈에 식립하고 인공치아를 올리게 된다. 이 인공치아는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자연치아와 다르게 착색을 유발하지 않는다. 자연치아는 음식물, 약 성분, 노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치아가 변색될 수 있지만 임플란트 치아는 변색될 가능성이 없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치아는 주위 잇몸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부른다. 임플란트 주변에 끼는 음식물 잔사, 치석 등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며 생기는 질환이다.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방어에 취약하고, 치수가 없어 염증이 생겨도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정기검진을 통해 스케일링을 해주는 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를 심은 치아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는다. 잇몸질환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치과 치료를 ‘충치’라고 볼 수 있다. 충치는 치아 법랑질을 녹이며 신경관까지 파고들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임플란트에는 충치가 감염될 수 없으며, 자연치아와 다른 구조로 더 이상의 충치균이 진행될 수 없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기 어렵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와 자연치아는 외형과 기능적인 면이 유사할 순 있으나 결코 똑같지는 않다”라며 “치아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정도로 방치할 경우 자연치아는 상실하게 된다. 꾸준한 관심을 통해 내 치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치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9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4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0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1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0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6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3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4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6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22
1273 건강 알아두면 도움되는 스케일링의 효과 file 2012.09.26 6274
1272 건강 10대~20대 여성 각막염,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아 file 2012.09.20 3436
1271 건강 ‘천고인비’의 계절, 식욕 줄이는 4가지 방법 2012.09.20 2710
1270 건강 눈꺼풀이 ‘파르르’ 떨려요 file 2012.09.20 4133
1269 건강 귀여움의 상징 ‘덧니’, 사실은 세균의 온상 file 2012.09.20 2943
1268 건강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남성 갱년기, 문제는 ‘남성호르몬’ file 2012.09.13 9144
1267 건강 천천히 몸의 모든 기관을 녹이는 당뇨병 2012.09.13 3118
1266 건강 양치질하다 피날 때는 잇몸 등 무시하면 안돼 file 2012.09.13 9582
1265 건강 이어폰 시끄러운 음악, 뇌에 치명적 file 2012.09.13 3491
1264 건강 통풍, 생활의 서구화로 급증하고 젊은층에서도 발생 file 2012.09.06 6994
1263 건강 생활습관 '네 가지' 만 지키면 고혈압 67% 예방 file 2012.09.06 3162
1262 건강 직장인들 ‘목디스크’ 주의보 file 2012.09.06 2936
1261 건강 뱃살, 어떻게 빼요? file 2012.09.06 3341
1260 건강 과로와 스트레스로 구내염 환자 급증 file 2012.09.06 3358
1259 건강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file 2012.08.21 3845
1258 건강 당뇨병, 3~40대 발병률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 file 2012.08.21 3257
1257 건강 몸에 수분이 너무 많으면 ‘부종’ 생길 수 있어 file 2012.08.21 9008
1256 건강 나이에 관계없는 무서운 급습 ‘녹내장’ file 2012.08.21 4604
1255 건강 사과 매일 먹으면 '콜레스테롤' 건강하게 유지 file 2012.08.21 3689
1254 건강 청소년이 커피 마시면 안되는 이유 file 2012.08.21 4066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