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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임플란트 대중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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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보건복지부에서는 ‘7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른 세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치아가 부분적으로 없는 7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은 평생 동안 임플란트 2개까지 시술비용의 절반 정도를 보험 혜택 받게 되는 것이다. 유럽 등 복지국가 어느 곳에서도 없는 최고의 복지 정책이다.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 잇몸뼈에 임플란트 픽스처를 심고, 인공치아 크라운을 올려 치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이다. 자연치아와 외형과 기능이 매우 유사하고, 틀니와 같은 보철물과 달리 관리에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다양한 시술 방법을 갖고 있는데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다. 

2회 수술 임플란트 

가장 보편적이고 임상적으로 증명된 임플란트 수술법이다. 1차와 2차 수술로 나뉘며 크라운 보철물을 올려 마무리된다. 1차 수술은 잇몸뼈에 픽스처를 심고, 잇몸을 봉합한다. 평균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 정도 골융합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때 골융합 과정을 거치며 뼈에 생긴 상처와 염증이 치유된다. 
2차 수술은 차오른 잇몸을 절개하여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된 픽스쳐와 어뷰트먼트를 연결하고 인공치아를 올리는 보철과정이 진행된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 

1차와 2차 수술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수술법이다. 잇몸뼈에 픽스쳐를 심고, 앞니의 경우 임시치아까지 완성한다. 이후 골융합 과정을 거치고 인공치아 크라운을 장착하게 된다. 
한번에 1차와 2차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골융합 기간 동안 간혹 강한 저작력이 가해지면 픽스쳐가 고정되지 못하고 흔들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잇몸질환이 없고, 골량과 골밀도가 높아야 시술이 가능하다. 

뼈이식 임플란트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하기에 뼈가 부족한 경우, 오랫동안 틀니를 착용한 경우 등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으로 잇몸뼈의 밀도, 부피, 질 등이 부족할 수가 있다. 
이러한 부족한 뼈를 인공이식재를 사용하여 잇몸뼈를 보충해 줘야 한다. 건강하지 못한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된다면 골융합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지지해 주지 못해 흔들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브릿지 임플란트 

여러 개 치아가 상실되어 없을 경우 즉, 한 부위에 연이어 최소 3개 이상 빠진 경우라면 모두 빠진 치아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양쪽에 임플란트를 심고, 가운데는 브릿지로 연결하여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완전 무치악의 경우도 임플란트와 브릿지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개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틀니 임플란트 

기존의 틀니로 불편을 겪거나, 경제적으로 전체 임플란트가 어려운 경우, 오랜 틀니 사용으로 잇몸뼈가 흡수된 경우 틀니 임플란트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잇몸 사이에 임플란트를 위, 아래 2~4개 정도 식립한 후 틀니를 고정시킨다. 기존 틀니에서 부족한 접착력을 강화하여 씹는 힘을 높여주고, 유지력이 좋은 장점을 갖고 있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장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며 환자 케이스에 따라 맞춤형 진료도 가능하다”라며 “정밀 진단을 통해 치아상태를 파악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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