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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폐렴’, 특히 고령층 주의해야


최근 폐렴으로 병원을 찾는 70세 이상 노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르신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974-건강 2 사진.png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폐렴(J12~18)’ 환자는 2009년 약 135만 3천명에서 2013년 약 14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 2천명(9.0%)이 늘었다.

작년 기준 진료인원의 연령구간별 점유율은 10세 미만 44.9%, 70세 이상 14.1%, 50대 9.0% 순으로 나타나 ‘폐렴’ 진료인원의 절반가량은 유·소아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70세 이상 노인의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약 6만6천명(45.4%↑)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 20대 진료인원은 감소했으며 10대의 경우 약 3만 4천명(28.2%↓)이 감소했다.

평가원은 특히 통계청의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 순위 중 ‘폐렴’은 5위 이내(70대 5위, 80대 4위)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 진료인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폐렴은 일교차가 심한 겨울철(10~12월)과 늦은 봄(4~5월)에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기침·가래·열 같은 일반적인 감기 및 독감 등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및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을 나타나기도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식욕감퇴, 활동 감소 등의 변화를 보이기도 해 20~30%는 증상이 없어 뒤늦게 폐렴을 진단받기도 한다.

서울시북부노인병원 내과 이연 과장에 따르면 폐렴은 주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급성의 감염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레르기가 폐렴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함께 가루약 복용이나 음식물 섭취 시 기도로 흡인되어 발생하는 흡인성 폐렴도 있다.

폐렴은 보통 발생 초기에 발열과 함께 기침, 가래, 흉통,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있다. 특히 폐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폐렴은 합병증으로 늑막염이나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병을 키우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기존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병력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경우 감염성 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함께 매년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신장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등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다면 5년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생활의 리듬을 유지해야 감염성 질환의 위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심영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은 “감기로 생각했으나 높은 열이 발생하고 화농성 가래 및 호흡곤란,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폐렴 여부를 진단하고 가래나 혈액검사로 원인균을 찾아야 한다”며 “어린이와 노인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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