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약시, 방치하면 정상시력으로 복귀 어려워


2009~2013년 약시로 인한 진료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4세 이하로 인구 100만명당 연평균 14.3%씩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5-9세에서 연평균 5.7%씩 증가하였다(전체 연평균 증가율 1.3%). 
증가율은 남성(연평균 증가율 1.9%)이 여성(연평균 증가율 0.8%) 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약시’로 인해 2013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43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446명, 남성이 4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많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로는 5-9세가 5,0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10대가 885명, 4세 이하가 82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5-9세 약시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4세 이하의 소아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만 8세 전후까지 약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시력발달이 완성되는 평균 만 8세 이전에 약시인 것을 몰라 치료받지 못했거나, 알고 있음에도 방치하면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멈추어 평생 시력저하상태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만 3-4세경에는 안과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약시가 4세 이하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이유에 대하여 김혜영 교수는 “조기진단의 영향으로, 요즘 매스컴에서 소아의 안과검진이 중요함을 자주 다루고 있고, 특히 영유아검진에서 시력검사를 하여 시력이 나쁜 경우 조기에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약시’의 원인 및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약시란? 

각막, 수정체 등의 매체나 망막, 시신경 등은 정상이지만 시력이 나쁘고 안경으로 교정한 시력이 0.8이하이거나, 교정시력이 좋은 눈에 비해 두 줄 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 약시라고 진단한다. 소아에서 약시의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약시 발생 원인 

양안에 굴절상태의 차이가 있는 굴절부등이나 사시가 있는 경우 굴절이상이 심한 눈이나 사시안에 한 눈 약시가 발생한다. 또는 양안에 심한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두 눈 약시가 발생한다. 눈꺼풀 처짐이 있거나 백내장 등의 질환이 있어 한 눈의 시자극이 차단될 때도 약시가 발생한다. 

약시 예방 및 치료법 

시력 발달은 평균 만 8세 전후에 완성된다. 시력발달이 완성된 이후에는 약시를 더 이상 치료할 수 없어 시력저하는 일생동안 지속된다. 특히 한 눈의 약시를 가진 소아는 반대편 좋은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만 3-4세경에는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약시 치료로,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약시치료의 기본이다. 단안 약시는 그 눈을 사용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므로 강제로 사용하도록 좋은 눈을 가리는 가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가림치료에는 보호자의 정확한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가림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 좋은 눈에 조절마비안약을 점안하여 가까운 거리를 주시할 때는 약시안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약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약시는 시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정상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멈추어 평생 시력저하상태로 살아가야 한다.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23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496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45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08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24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06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06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08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979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241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254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074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28
    read more
  14. 술 안마셔도 ‘침묵의 장기’ 간에 빨간불 켜진다

    Date2015.02.10 Category건강 Views2943
    Read More
  15. 폭식증 환자,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많아

    Date2015.02.10 Category건강 Views3043
    Read More
  16.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은 이명, 스트레스 등 악화요인 피해야

    Date2015.02.17 Category건강 Views2214
    Read More
  17. 어르신들,'치매 예방엔 115분 햇빛,우울증 예방엔 자녀 전화나 방문'

    Date2015.02.17 Category건강 Views3938
    Read More
  18. 잇몸 통증, 무시하다간 큰 코 다친다!

    Date2015.02.17 Category건강 Views3702
    Read More
  19. 국민 100명 중 한 명이'협심증’,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

    Date2015.02.22 Category건강 Views5434
    Read More
  20. 환절기에 기승하는‘편도염’, 충분한 수분섭취 및 구강위생 청결로 예방해야

    Date2015.02.22 Category건강 Views2483
    Read More
  21. 다이어트의 기본은 먼저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야

    Date2015.02.22 Category건강 Views2054
    Read More
  22. 국민 100명 중 한 명이'협심증’,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

    Date2015.02.23 Category건강 Views3104
    Read More
  23. 환절기에 기승하는‘편도염’, 충분한 수분섭취 및 구강위생 청결로 예방해야

    Date2015.02.23 Category건강 Views2080
    Read More
  24. 여성에게 흔한 엄지발가락 변형 '무지외반증' , 최근 남성환자 늘어

    Date2015.03.03 Category건강 Views2948
    Read More
  25. 다이어트의 기본은 먼저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야

    Date2015.03.03 Category건강 Views1858
    Read More
  26. 인격 및 행동장애, 남성이 여성 2배 높고 젊은층 많아

    Date2015.03.03 Category건강 Views1849
    Read More
  27. 약시, 방치하면 정상시력으로 복귀 어려워

    Date2015.03.10 Category건강 Views1887
    Read More
  28. 류마티스 관절염,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특효

    Date2015.03.10 Category건강 Views10644
    Read More
  29. 중년 이후,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

    Date2015.03.10 Category건강 Views2512
    Read More
  30. 눈의 피로, 직장인들의 만성 고질병!

    Date2015.03.10 Category건강 Views1755
    Read More
  31. 잘못된 자세가 어깨 통증의 주범,평소 어깨 관절 사용 주의해야

    Date2015.03.17 Category건강 Views2403
    Read More
  32. 춘곤증 예방 위해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도움돼

    Date2015.03.17 Category건강 Views1929
    Read More
  33. 9세 이하 아동, 뇌전증(간질) 환자 감소 추세

    Date2015.03.17 Category건강 Views40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