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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한국인 사망원인 6위로 흡연자의 68% 이상 감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폐기종)은 폐 손상으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으로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삶을 잠식해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1990년도에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6위였던 COPD가 2020년에는 3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COPD 환자 중 실제로 진단을 받아 치료 받는 사람의 비중은 2.5% 남짓에 불과하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2009~2013)간 우리나라 성인의 COPD 유병률은 2013년 만40세 이상 성인의 COPD 유병률은 13.5%(남자 20.6%, 여자 6.8%)로 COPD는 천식이나 폐렴, 결핵만큼이나 흔한 호흡기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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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자 68.2%, COPD 관련 호흡기 증상 있어


COPD의 발생 원인은 기도와 꽈리에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흡연이다. 담배의 종류와 관계없이 하루 한 갑 기준으로 10년 이상 흡연한 사람은 COPD 발생 가능성이 높다. 간접흡연도 COPD 발생 원인이 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폐활량이 매년 조금씩 감소하게 되는데 흡연을 하면 폐활량이 현격하게 감소한다. 관절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관절에 일찍 무리가 오는 것처럼 COPD도 흡연으로 폐를 지나치게 혹사하면 쉽게 발생한다.
흡연 이외에도 심한 대기오염이나 공기가 오염된 작업환경에서 오랫동안 일 하는 경우,특히 개기오염과 유독가스에 많이 노출되는 광부,건설노동자,금속노동자들에 발생 할 수 있다. 



COPD환자들은 폐의 수축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반벅으로 마르고 힘이 없어 보이는 공통점이 있고 또 혈액으로 충분히 산소를 공급해 주질 못하기 때문에 얼굴색과 입술이 창백해지는 청색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COPD 예방을 위해선 금연이 최우선


COPD는 대부분 흡연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담배를 끊는 것이 최우선이다. 금연은 치료약제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약물치료는 기관지 확장제와 항염증제를 흡입제 형태로 사용한다. 약물치료는 증상악화 횟수를 줄여주고 삶의 질을 높여 준다.  



증상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황사나 대기오염이 심하면 실외활동을 삼가고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는 연기와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소가 부족한 환자들은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서 장기적인 산소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런 다양한 치료방법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황용일 교수는 "아직 호흡곤란은 없더라도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 며 "COPD는 가슴 X-ray와 폐기능 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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