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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술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 중년 남성에서 많이 발병


통풍으로 오한과 발열을 동반한 관절부위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감기몸살 정도로 생각하게 되어 치료를 소홀히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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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남성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기며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 



통풍이란 요산이 관절이나 연부 조직에 쌓이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질환으로 혈액 안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의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병이다. 증상은 관절 부위가 아프고, 특히 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이 아프고 저리게 된다.
발목 및 발가락이 아픈 이유는 일반적으로 효소가 부족한 관절 부위에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쌓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통풍은 평소 육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나 신장이 약한 사람이 잘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2001년 8만2천명, 2005년 13만7천명, 2008년 19만5천명으로 해마다 13%씩 늘고 있다.
또한, 통풍은 남성이 여성보다 9배 이상 많았고 40대와 50대가 전체 환자 48.5%를 차지했다.
남성이 통풍에 취약한 이유는 '근육'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근육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원료가 되는 핵산이 많은데,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많기 때문에 통풍에 더 잘 걸린다"고 말했다.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기며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 환자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되므로 술의 양을 알맞게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통풍 재발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환자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엄격한 식이제한 보다는)이 필요하다. 



또한 통풍은 술과 연관이 많은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해 통풍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으로 금주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맥주보다는 막걸리가 덜 무리를 준다. 



또한, 쥬스나 탄산음료 같은 단 음료 또는 알코올 음료는 피하면 좋다.
체내의 요산 배설을 재촉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을 취하는 것이 좋다.바람직한 것은 물, 옥수수 수염(남만모),녹차, 중국차,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 홍차, 스포츠 음료가 좋으며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좋다. 



◆ 통풍, 꼭 지켜야 할 3대 식이요법
통풍이 있다면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식이요법이다. 특히 통풍을 부추기는 요산이 많이 들어 있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콩, 등푸른 생선류, 육류의 내장 등과 같은 음식을 과잉섭취하면 안된다.



식이요법과 함께 적정한 체중 유지, 금주, 충분한 수분 섭취가 뒤따라야 한다.
통풍개선을 위해서는 물은 하루에 최소 8 잔 이상, 2 리터 이상을 마셔야 하며,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하고,야채위주나 식물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로에는 통풍의 원인 활산성소를 제거하고 소염작용을 하며 비만을 개선하면서 통풍 개선에 도움이 된다,양배추와 옥수수 수염은 요산을배출시키며,모밀과 초란,그리고 신선한 과일 섭취도 통풍치료에 효과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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