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시’ 10대 이하가 환자의 84.9% 차지, 원인별 치료 중요해


‘사시(사위 제외)'를 가진 환자 수중에서 10대 이하(0세~19세)가 2014년 기준으로  84.9%를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의하면 남성은 10대 이하가 진료인원의 83.9%(9세 이하 57.7%, 10대 2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도 10대 이하가 진료인원의 85.9%(9세 이하 58.7%, 10대 2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사시’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 치료목적, 치료방법과 치료시기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사시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와 종류 

사시는 소아에게 흔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국내 소아의 약 2%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양하나 영아사시는 6개월 이전에, 조절내사시는 18개월경 나타나며, 간헐외사시는 3-4세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 조절내사시 : 안구가 원시를 극복하려고 조절을 하면서 발생하는 사시 
※ 간헐외사시 : 한눈 또는 양눈이 교대로 가끔 바깥으로 돌아가는 것 

1009-건강 1 사진.png 

사시의 조기치료 필요성 

시력이 완성되기 전에 사시가 나타나는 경우, 시력발달 장애로 인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약시의 치료는 반드시 8세 이전에 이루어져야한다. 시력에 영향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사시를 방치하면 양안시 기능장애로 입체시의 저하가 나타나며, 특히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외관상의 이유로 심리적 위축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 양안시 : 좌우 양쪽의 눈으로 상(像)을 보는 경우 
※ 입체시 : 양쪽 눈으로 대상을 주시할 때 대상의 입체감이 느껴지는 기능 

사시의 치료목적 

정상적인 시력 발달, 양안시기능의 회복, 눈의 위치를 바르게 하여 외관을 보기 좋게 하는 등의 세 가지이다. 

‘사시’의 치료 방법과 치료 최적 시기 

사시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프리즘안경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약시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융합상태, 사시각의 크기,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사시수술은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의 위치를 옮거나 길이를 조절하여 눈의 위치를 바로잡아준다. 

사시의 종류, 사시의 정도 (사시각의 크기) 에 따라 수술하는 근육의 개수와 수술 방법이 결정된다. 출생 직후 나타나는 영아사시는 생후 4-5개월경부터 수술이 가능하며 늦어도 2세 이전에는 수술을 해야 효과적이다. 

굴절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조절내사시는 조절마비굴절검사후 안경착용이 치료원칙이다.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사시는 나타나는 빈도와 사시각을 고려하여 치료시기를 결정하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도 확인해 볼수 있는 ‘사시’의 증상 

한 눈이 코나 귀 쪽으로 향해 있거나, 초점이 풀려 보일 수 있고 햇빛이나 밝은 빛을 보면 한 눈을 찡그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눈의 피로나 두통을 호소하거나 사물을 볼 때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보거나, 턱을 치켜들거나 반대로 고개를 숙이는 증상, 또는 머리를 한쪽으로 갸우뚱하게 기울이는 등의 증상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아 사시환자의 경우 환자 자신은 증상이 없이 보호자 혹은 주변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일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사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성인 ‘사시’의 원인과 치료 

성인에서 나타나는 사시의 대표적인 원인은 뇌신경 마비에 의한 마비성 사시, 갑상선질환이나 안와질환에 의한 외안근의 이상, 근무력증과 같은 전신질환 등이 있다. 

복시 등의 증상유무와 사시각의 크기에 따라 프리즘 안경 착용이나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며, 근무력증과 같은 질환은 전신적인 검사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므로 성인이 되어 새로 발생한 사시의 경우 원인에 대한 감별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5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0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0
677 건강 ‘한국식 때밀이’피부 보호하는 각질층 손상 2008.11.19 4023
676 건강 ‘피부못’, 잘 모르고 방치하면 위험해 2013.08.21 3222
675 건강 ‘탄수화물 중독’ 비만 부르는 이유는‘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file 2013.10.22 6370
674 건강 ‘충치와 잇몸병’에의한 ‘치아상실’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 증가해 file 2014.08.12 3862
673 건강 ‘최고급 단백질’공급 식품은 계란ㆍ카세인ㆍ감자 file 2020.10.27 816
672 건강 ‘천고인비’의 계절, 식욕 줄이는 4가지 방법 2012.09.20 2710
671 건강 ‘중이염’ 진료환자 절반이상이 9세 이하 아동 file 2012.10.23 3434
670 건강 ‘자외선’ 피부질환 발생, 겨울 대비 7배 높게 나타나 file 2016.06.28 2062
669 건강 ‘자극성 장증후군’, 스트레스 관리와 식습관 개선 필요해 file 2012.06.06 2983
668 건강 ‘자궁내막증’연평균 8.5% 증가,30-40대 74.0% 차지 2013.10.22 2393
667 건강 ‘임신중독증’ 35세 이상 임신부에서 많이 나타나 file 2012.05.15 5551
666 건강 ‘임신 중 당뇨’ 분만여성 100명 중 10명 이상 file 2012.11.15 4038
665 건강 ‘익은누에’고단백 영양원 가루로 먹는다 file 2013.10.22 5331
664 건강 ‘위장이 걸리는 감기’ 위염, 40~60대 여성 특히 주의해야 file 2019.06.12 1218
663 건강 ‘월경통’ 진료환자 최근 5년간 48% 증가,20대가 최대 2013.02.18 2892
662 건강 ‘원숭이두창’ 2급감염병 지정, 입원치료?격리 의무 부여 file 2022.06.14 94
661 건강 ‘오아의 열매 아로니아’고지혈증 억제에 효과 file 2014.01.14 3646
660 건강 ‘오십견 등 어깨통증’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8.9% 증가 file 2012.06.06 3338
659 건강 ‘알코올성 정신장애’ 남성 60대·여성 40대 진료환자 많아 file 2014.12.30 3187
658 건강 ‘알고 먹으면 보약, 잘못 먹으면 사약’ 2009.05.27 14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