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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성 질환 전립선염,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에 10~20대도 발병

남성에게 큰 골칫거리인 전립선염은 여성에겐 존재하지 않는 신체 조직인 전립선이나 전립선의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남성질환이다. 전립선은 구조가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소변의 배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전립선염은 주로 40~50대 중년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노화성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에 있다.  

10대 청소년의 경우 수업 중 장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소변을 참는 경우, 혹은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화장실에 가는 것도 잊어버린 채 열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습관들은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잘못된 행동이다. 

34-건강 4 사진 2.jpg

이 외에도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잘못된 습관은 다양하다. 처음 성의 눈을 뜨는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이나, 20대의 청년들이 젊은 나이임에도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또 다른 원인은 바로 무분별한 성관계에 있다.

그 이유는 전립선은 정액의 약 30%를 생산하면서 남성의 성기능을 보조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무분별한 성관계는 전립선에 악영향을 끼치고,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구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은 “전립선염은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은 제1군인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2군인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제4군인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 중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립선염은 제3군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 속 예방이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수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전립선을 압박하는 행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비대증,소변 자주 보거나 배출 장애느껴 

전립선이 커져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너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참기 어려운 느낌 등 배출 장애가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도 최근에는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대개 35세부터 서서히 전립선이 커지기 시작해 요도를 압박하고 방광을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에 여기서 여러 가지 배뇨곤란 증상들이 발생된다.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령 증가에 따른 증상으로 젊었을 때는 생기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돼 60대에서는 60~70%의 남성에서 나타나고 70대가 되면 거의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34-건강 4 사진.jpg
또한 연령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데 이것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같은 질환이 생기면 수면 중 2~3회 소변을 보고 싶은 야간빈뇨로 깨고, 낮 시간에도 소변을 보러 가면 한참 서 있어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배뇨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이는 위와 같은 배뇨장애 증상과 더불어 요로감염 및 혈뇨,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면부족, 우울증, 성생활 만족도 저하 등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준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내원하게 되면 소변검사, 소변의 세기와 잔뇨량을 알아보는 검사 및 전립선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암은 전립선비대증과는 다른 문제이며 전립선암이 주로 발생하는 위치도 다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상을 가지고 전립선암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과도한 음주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검사와 검증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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