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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 폐렴 등 호흡기 건강 각별한 주의해야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는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곤 한다. 날씨변화가 심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쉽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식욕이 부진해지거나 무력감, 가래 끓는 소리 등이 지속된다면 감기가 아닌 폐렴 때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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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안 된다. 컨디션이 좀 안 좋아졌다가도 금세 회복된다. 만성질환에 시달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 폐렴균이 치명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폐렴에 걸렸을 때, 공기가 몸 안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 폐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인공호흡기를 써도 몸에 흡수되는 산소는 평소의 20∼30%에 불과하다. 산소 부족으로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이유다.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결국에는 사망한다.  폐렴균은 항상 공기 중에 떠다닌다. 매복해 있다가 몸이 약한 사람을 집중 공략한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던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이있는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폐렴구균에 더욱 취약할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앙드레 김, 코미디언 백남봉과 배삼룡…. 암이나 만성질환을 앓던 인사들이다. 그러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폐렴이었다. 신종인플루엔자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가 속출했을 때도 상당수 희생자는 폐렴으로 숨졌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폐렴은 외부로부터 균이 들어와서 폐포에서 자라게되는 경우를 말한다. 폐렴이 발생하면 폐렴이 있는 부위의 폐포에서는 가스교환이 불가능해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의 염증이 전신에 퍼지게 되면 패혈증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하며 기침, 가래, 열 같은 일반적인 감기 및 독감 등의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노인의 경우 20~30%는 증상이 없어 뒤늦은 진료를 통해 폐렴을 진단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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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욕이 부진해지거나 무력감, 기력쇠퇴, 가래 끓는 소리, 입술 손발의 청색증, 사지한랭 등 일반적인 증상에도 폐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폐렴과 감기의 구분 방법

폐렴은 감기에 비해 열이 심하고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며 가슴통증을 보이지만 감기는 마른 기침과 하얀 가래가 나오는 편이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에 비해 높은 열이(38℃ 이상) 난다.


폐렴 치료의적은 항생제 내성환자가 문제

폐렴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구분한다. 세균성은 폐렴구균·포도상구균이 주요 원인이다. 바이러스성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라이노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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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료하려면 적절하고 신속하게 항생제를 써야 한다. 중증 폐렴으로 진행된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35∼50%나 될 만큼 치명적이다. 문제는 국내 환자 중에는 항생제를 많이 복용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률 보험이사는 “폐렴을 막으려면 건강한 신체로 방어막을 탄탄하게 해 둬야 한다.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폐렴 예방에는 금연과 손씻기가 최우선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흡연을 하면 폐의 깊숙한 곳까지 오염물질을 안내 할 뿐만 아니라 밖으로 배출되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폐렴은 직접 접촉이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옮기 때문에 손을 잘 씻는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 질환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40초간 손을 씻어야 한다. 이렇게 손을 씻으면 손에 있는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

셋째로는 치아를 잘 닦지 않거나 틀니를 낀 채 자는 등 불량한 구강위생은 피해야 한다. 구강위생과 감염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구강위생이 불량한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한 음식물이나 타액 등 구강 내 이물질이 기도·폐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령자가 수면 중 틀니를 장착하면 폐렴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어 실내 온도는 26~28℃, 습도는 40~50%를 유지하는 게 좋다. 목이나 코, 기관지가 건조하면 세균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어려워져 폐렴 등 감염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심폐기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기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률 보험이사는 “폐렴을 막으려면 건강한 신체로 방어막을 탄탄하게 해 둬야 한다.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폐렴 예방 주사 적극 권유

대한감염학회는 “65세 이상 모든 성인, 만성질환자, 흡연자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3년-2014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은 39.7%% 안팎이었다. 미국 등 선진국이 60%라는 점과 비교해 보면 매우 낮은 수치다. 김 회장은 “폐렴구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균주는 매우 다양하므로 가급적 많은 균주가 포함된 백신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폐렴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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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상이 있을 때는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맛이 식도 뿐만 아니라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즙 매실차

무는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무는 매실과 함께 차로 우려먹었을 경우 더 효과적이다. 매실은 살균·해독기능이 탁월해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 이때, 무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비타민C가 약 2배이상 들어있으므로 껍질까지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모과차

칼슘·칼륨·철분·비타민 C가 풍부한 모과는 만성적인 기침에 효능이 있다. 또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해 기관지를 보호, 가래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 모과를 삶아 꿀과 물을 넣어 차로 마시면 폐렴으로 인해 차가워진 몸의 기운을 따스히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사진: SBS화면 캡쳐 및 국내 일부 언론 보도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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