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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방해 주범 '야뇨증'감소하려면 소금 섭취 줄여야



소금 섭취를 줄이면 수면 방해의 주범인 야뇨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야뇨증이라는것은 수면중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지리는 현상으로 보통은 만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야뇨증이 나타나는 성인도 100명중에 5 명 꼴로 나타났다.

성인야뇨증의 원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방광의 기능장애, 심리적인 문제, 각종 염증 질환, 기질적인 문제 등이 있는데 나이를 먹고 성장해 가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는게 당연하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성인야뇨증이 걸릴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져 생기는 증상인데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남성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인야뇨증뿐만 아니라 빈뇨감, 잔뇨감, 배뇨통, 혈뇨와 같은 증상을 불러오고,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전립선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1084-건강 3 사진.png

일본 나가사키대학 마쓰오 교수팀, 소금 과다 섭취자 321명 대상 연구결과,소금 섭취를 하루 2.7g 줄이면 야간뇨 횟수가 40% 감소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고혈압ㆍ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소금을 하루 5g 이하(나트륨으론 하루 2g 이하) 섭취할 것을 권장했는데 소금ㆍ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마쓰오 교수팀은 야뇨증을 갖고 있으면서 평소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남녀(남 하루 8g 이상, 여 7g 이상) 321명에게 소금 소비는 줄이는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소금을 덜 먹을 것을 권장하면서 12주간 소변 샘플에서 나트륨ㆍ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고 관찰을 했다.

전체 연구 대상 321명 중 12주 뒤 소금 섭취가 줄어든 사람은 223명이었다. 이들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0.7g(연구 착수 시)에서 8.0g(12주 뒤)으로 감소했다. 야간뇨 횟수는 하루 평균 2.3회에서 1.4회로 40% 가까이 줄었다.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이 9.6g에서 12주 뒤 11.0g으로 오히려 증가한 사람은 98명이었다. 이들의 평균 야간뇨 횟수는 2.3회에서 2.7회로 17% 늘었다.
소금 섭취를 줄인 사람은 주간 소변 횟수ㆍ음료 섭취량ㆍ소변량ㆍ주간 소변량ㆍ야간 소변량ㆍ야간 다뇨증ㆍ삶의 질 평가 등 평가한 모든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금 섭취를 늘린 사람은 야간 다뇨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표가 악화됐다.

연구팀은 “소금 섭취를 줄인 사람일수록 소변을 누고 싶은 충동을 밤에 덜 느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간단한 식생활 조절로 삶의 삶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밤에 잠을 자다 깨 소변을 보러 가는 야뇨증(야간뇨)은 수면방해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다. 야뇨증은 야간에 1회 이상 소변을 보러 가는 증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의 60% 이상, 30세 성인의 30% 이상이 야뇨증의 영향을 받고 있다. 야뇨증으로 인해 잠을 설치면 정신적ㆍ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생산성ㆍ대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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