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음주하면 단백질 부족해져 "목,어깨,허리'에 근육통 발생해

 전날 과도한 음주로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젖산이 쌓이고 근육으로 가야 할 단백질이 부족해져 목이나 어깨,허리 등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의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부족하고 근육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서의 과음은 더욱 자제해야하며,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나 삶은 계란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술자리에서도 육류나 생선 등의 단백질류의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술자리에서 장시간 앉은 자세로 있다 보면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허리와 다리 방사통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바닥에 앉는 자리보다는 허리에 무리를 덜 줄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다. 그리고 중간 중간 목과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해서 디스크가 받는 압력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는 메디컬투데이를 통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통증에 둔감해져 목과 허리가 구부러지는 나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고, 이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디스크가 터지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와 척추신경을 건드리면 팔이나 다리에 저린 통증이 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만취한 상태에서는 부딪히거나 충격을 받기 쉬운데다 아픔을 느끼지 못해 허리나 목의 디스크에 손쉽게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과음 후 머리뿐만 아니라 온몸이 콕콕 찌른다면 간 손상 경고 

과음 후 머리뿐만 아니라 온몸이 콕콕 찌르는 듯한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은 간이 손상됐기 때문이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주근(肝主筋)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는 간이 ‘근육을 주관한다, 다스린다’는 의미다. 
과음으로 간이 손상되면서 근육통을 앓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한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관 벽을 손상해 혈액공급을 방해한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면서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만들어 허리통증과 근육통을 유발한다.
음주는 건강에 안 좋다고 하지만 항문 건강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과음으로 문제가 생긴 혈관이 항문 안쪽 정맥에도 영향을 끼쳐 항문부위의 혈관을 확장해 점막을 붓게 한다.
또한, 과음한 다음 날,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과음으로 호르몬 분비를 교란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을 망가트리며 피지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사람들은 술의 주성분으로 에탄올의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기능이 유전적으로 현저히 떨어져 서양 사람들보다 절반에서 십 분의 일까지 낮기도 하다.
이에따라 한국인의 40%가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기능이 약해 숙취를 자주 일으킨다.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도, 구역질이 나는 것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저 발음하기 힘든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체내 분해 과정에서 여러 독성 반응을 일으킨다. 
분해 시 구강 인두암, 식도암, 간암을 일으키는 악성 발암물질이 나오며,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고 기능을 떨어트린다. 

■ 숙취를 해결하는 방법

술 먹은 다음 날,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콩나물의 몸통에는 그것을 제거하는 역할의 아스파라긴산이 있기 때문에 콩나물국이 좋다. 
북어에도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메티오닌, 트립토판이 있다. 북엇국을 섭취하면 혈중에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약 2배 빨라진다고 한다.
술을 마시기 전, 우유를 마시면 위장이 보호되고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초코우유를 마시면 타우린, 카테란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준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814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288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62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806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29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3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52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50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791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35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58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887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38
    read more
  14. 한국 남학생 폭음 심해, 고중성지방혈증 위험 2배 가까이 높아

    Date2017.11.06 Category건강 Views1752
    Read More
  15. 건강기획 Ⅴ - 무릎 관절을 강화하려면

    Date2017.10.24 Category건강 Views1501
    Read More
  16. 건강기획 Ⅳ - 컴퓨터와 스마트 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증후군과 시신경의 약화를 예방하려면

    Date2017.10.24 Category건강 Views1565
    Read More
  17. 근육량 부족한 근감소증 환자, '관절염ㆍ당뇨병ㆍ고혈압' 위험 증가

    Date2017.10.24 Category건강 Views3019
    Read More
  18. 인삼ㆍ홍삼 농축액,하루 당류 섭취권고량의 1/4 넘는 당 함유

    Date2017.10.24 Category건강 Views2064
    Read More
  19. 항산화 비타민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Date2017.10.24 Category건강 Views2713
    Read More
  20.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로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 비만

    Date2017.10.18 Category건강 Views1661
    Read More
  21. 가을 타는 줄 착각하게 되는 계절성 우울증,'스스로 극복 가능'

    Date2017.10.18 Category건강 Views1476
    Read More
  22. 음주하면 단백질 부족해져 "목,어깨,허리'에 근육통 발생해

    Date2017.10.18 Category건강 Views2315
    Read More
  23. 녹색채소 많이 섭취하면 심장 튼튼해져

    Date2017.10.09 Category건강 Views1498
    Read More
  24. 한국인 간염, 유형에 관계없이 증가 추세 'A형 증가율 최고'

    Date2017.10.09 Category건강 Views1506
    Read More
  25. 고등어 먹을 때 마늘 곁들이면 건강에 더욱 유익

    Date2017.10.03 Category건강 Views1630
    Read More
  26. 성인 좌식생활, 많을수록 고(高)콜레스테롤혈증 위험 높아져

    Date2017.10.03 Category건강 Views1652
    Read More
  27. 건강 기획 III “저체온증”, 영양 결핍이나 술을 마셔도 유발 가능

    Date2017.10.03 Category건강 Views1519
    Read More
  28. 건강 기획 II - 복부비만

    Date2017.09.27 Category건강 Views1318
    Read More
  29. 30세이상 서울시민 70%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중 최소한 1 개 해당

    Date2017.09.26 Category건강 Views2873
    Read More
  30. 흡연이나 고카페인 음료, 아토피 증상 심각해질 가능성 더 높아

    Date2017.09.26 Category건강 Views1913
    Read More
  31. '음주ㆍ흡연ㆍ비만ㆍ고혈압', 녹내장 유발 최대 위헌 요인

    Date2017.09.26 Category건강 Views1963
    Read More
  32. 낮에 자꾸 조는 아이 수면장애 의심해야

    Date2017.09.26 Category건강 Views1776
    Read More
  33. 당뇨환자, 지방간까지 합쳐지면 간암 발병 위험 41배 높아져

    Date2017.09.19 Category건강 Views19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