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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 단백질 부족하면 빈혈 위험 최대 15배 이상 증가 



혈액 내 단백질량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빈혈 가능성이 최대 15배 이상 높고, 질병별론 남성의 경우 당뇨병, 여성은 콩팥기능 이상이 빈혈 발생 위험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이란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부족으로 조직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30% 이상일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한국의 경우 여성은 40대, 남성은 50대에서 빈혈 유병률이 최고였다. 


빈혈은 생리불순 같은 증상으로 임신을 어렵게 할뿐만 아니라 임신 후 태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특히 노인의 빈혈은 기억력 감퇴 등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는 등 전 연령대에 걸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것이다.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팀이 2011년~2015년 사이 서울 소재 대학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남녀 6159명의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질병ㆍ혈액 영양 상태와 빈혈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성인 여성의 12.9%가 빈혈 상태로 밝혀졌고, 성인 남성의 1.2%만이 빈혈 상태인 것에 비해 여성의 빈혈 유병률이 10배가량 높았다.


연령별론 여성에선 40대 빈혈 환자가 1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11.9%)ㆍ50~64세(9.6%)ㆍ20대(7.5%) 순이었다.


남성은 50~64세(1.7%)에서 빈혈 유병률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혈액 내 총단백질량이 부족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빈혈 유병률이 약 15.2배였고, 여성도 혈액 내 총단백질량이 적은 여성의 빈혈 유병률(약 2.6배)이 높기는 마찬가지여서 혈액 속 총단백질량이 빈혈 위험 증가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다른 질병 보유 여부도 빈혈 위험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다만 성별에 따라 빈혈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종류가 달랐다.  


남성에선 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빈혈 유병률이 3.7배 이상이었다. 여성은 콩팥기능에 이상이 있는 여성이 정상인 여성에 비해 빈혈 유병률이 약 2.4배였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호주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빈혈 유병률이 23%로, 건강한 사람의 유병률보다 높았다"며 "기존 연구를 통해 당뇨병이 빈혈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빈혈은 여성들에게 더 높게 발생해


빈혈은 남성보다는 생리와 임신 때문에 여성에게서 잘 나타난다. 여성들은 수년간 생리와 출산 등으로 인한 출혈이 발생하여 남성보다 피가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임신 중에는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부족해지면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빈혈이 발생하고, 특히 혈액을 구성하는 철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가장 흔한 철 결핍성 빈혈 없애는법으로는 철분약제 복용하면 1~2개월 이내에 정상수치로 회복이 되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재발방지를 위하여 힘써야한다.


1121-건강 1 사진 2.png 



1121-건강 1 사진.png


빈혈에 나타난 증상


빈혈 증상 몸 곳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서 매일 피곤하고 손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피부가 창백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니다.


빈혈 증상으로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할때에 쉽게 숨이 차기도 하고, 운동부족일 수도 있지만 빈혈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빈혈 증상 산소 부족으로 인하여 가슴이 마구 뛰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며, 게다가 몸이 붓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현기증과 두통 증상으로 인하여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정신이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121-건강 보충 사진.png


빈혈 있는 노인, 치매위험 24% 증가


빈혈이 있는 노인은 인구의 고령화와 추세와 더불어 특히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일으키는 치매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서울대병원 정수민 전임의 연구팀이 66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생애전환기 검진에 참여한 3만7900명의 자료 분석한 결과, 빈혈이 있는 환자들에서의 치매 발생은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혈이 심할수록 치매의 위험이 높아졌는데, 경도의 빈혈이 있는 경우 치매위험은 19% 증가하였으나, 중등도의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47%증가하였고,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5.72배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4년 후에 인지기능 검사를 반복 시행한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빈혈이 있던 그룹에서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30% 높아 빈혈과 치매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 하였다.



<Tip! 빈혈을 이기기 위한 전략>

 

1. 철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시금치, 동물의 간, 달걀 노른자 등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다.

 

2. 당귀차 마시기

혈액과 관련된 모든 병에는 당귀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귀는 빈혈에 탁월하다. 게다가 당귀는 생리통,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적이므로 하루 15g를 500cc의 물에 넣고 끓여 마시도록 한다.  


3. 혈해혈 지압하기

무릎뼈 안쪽에서 손가락 세 마디 가량 올라간 허벅지 지점의 혈해는 ‘피의 바다’라는 그 이름처럼 빈혈, 생리통 등 혈액과 관련된 질병에 효과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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