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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세 배

수면시간 5∼7시간이 사람의 혈관질환 위험 최저, 취침ㆍ기상 시간 불규칙해도 뇌혈관질환 위험 두 배


 7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ㆍ뇌졸중 등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취침ㆍ기상시간이 불규칙해도 뇌혈관 질환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경기 안산ㆍ안성의 40∼69세 주민 2470명의 수면 상태와 혈관 질환 여부 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하루 7∼9시간 잠을 자는 비율(51.9%), 여성은 하루 5∼7시간 수면을 취하는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다. 


여성의 평균 수면 시간(6.4시간)이 남성(6.6시간)보다 약간 짧았다. 현재 흡연을 하는 사람은 오래 잠을 자는 비율이 높았고, 음주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짧은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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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드는 시간이 밤 9∼11시인 사람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보다 늦게 잠드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 


 협심증ㆍ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하루 수면시간이 5∼7시간보다 길수록 높았다. 수면시간이 5∼7시간인 사람 대비 수면시간이 7∼9시간인 사람의 심혈관질환 위험은 1.9배,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위험은 2.8배에 달했다. 


 수면시간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루에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3.1배였다. 


 수면이 불규칙한 것도 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인가?'를 질문한 뒤 '아니요’라고 응답하면 수면이 불규칙한 것으로 간주했다. 

 취침ㆍ기상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규칙적인 사람보다 2배 높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하루에 5∼7시간보다 길게 자거나 취침ㆍ기상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심장병ㆍ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의 위험 요인'이며 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적절한 수면 습관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루 수면시간이 7∼8시간인 사람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이를 근거로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이 7∼8시간으로 권고되고도 했다. 이번 연구에선 이보다 짧은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내피세포의 기능이 손상돼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됨으로써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과도한 수면시간이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기자

 euroh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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