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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제2의 사춘기’인 갱년기 극복법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흐르거나 순간 순간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면 갱년기가 찾아온 건 아닌지 의심해볼 만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갱년기에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제 2의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폐경 및 갱년기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2017년 여성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50대가 61.5%로 압도적으로 높고, 60대(20.6%), 40대(17.1%)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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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왜 오는 가 ?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개인차가 크지만 일반적으로 50세 전후에 폐경을 맞게 되는데요. 갱년기란 폐경 전후의 광범위한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에 겪게 되는 여러 증상과 징후를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존재한다. 40세 이후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갱년기 현상' 얼굴이 뜨겁고, 땀이 나요!

여성의 경우는 대부분 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생리불순, 생리 양의 변화, 폐경, 안면홍조, 발한, 배뇨통 등의 신체 증상을 보인다. 반면 남성은 가족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위치 등의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영향으로 주로 피로감과 무기력증, 우울한 기분, 성생활과 관련된 이상을 많이 호소한다. 

여성의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안면홍조와 땀 흘림이다. 안면홍조는 폐경 이행기부터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열감이 얼굴부터 시작해 온몸으로 퍼진다. 열감이 가라앉으면서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고 가슴 두근거림과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2~3년 정도 나타나다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5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분 저하, 의욕 상실, 불안, 무력감, 짜증, 불면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연령층이나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갱년기 특유의 증상은 아니다. 

갱년기가 시작된지 대략 3∼5년이 지나면 1/3의 여성에서 비뇨생식기 위축 증상 즉 건조증, 통증, 반복되는 요로 감염과 빈뇨, 배뇨통,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의 갱년기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 피로감, 성적 욕구 감소, 집중력 저하 등을 주로 호소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체모의 손실 혹은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리적·정신적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막연한 불안감 및 두려움을 보인다. 

갱년기!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째,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본인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자신이 갱년기임을 거부하기 보다는 자연스레 받아들이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둘째,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한다. 쌓아두면 병이 되기 십상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며 많이 대화하고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가족의 공감과 관심이 가장 큰 버팀목이 된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는 생애 주기의 어느 시점에서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필수 생활 수칙이다.

갱년기 후에 발생하는 증상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호르몬 대처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는 폐경기로 인해 생성이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시켜주는 치료로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여 폐경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모두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건강상태, 동반 질환,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위험과 이득에 대해 의사와 상담 후 충분한 검토 후에 결정해야 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 변화를 느낀다. 우울한 생각보다는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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