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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걸리기 쉬운 피부 질환 3가지와 예방법

여름에는 식중독과 냉방병, 열사병 등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다. 더불어 날씨가 덥고 습해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여름철에 걸리기 쉬워 더 주의해야 하는 피부 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예방 방법을 제시한 것을 인용해 전한다<유로저널 편집부>

 1. 아토피 피부염

성인보다 아이들이 많이 앓는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92만 명 이상이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에 방문하고 있으며, 환자 연령대로는 0~9세가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별로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생후 3개월부터 2세까지의 유아기에는 뺨이나 이마, 팔꿈치, 머리 등이 붉어지고, 진물이 많이 난다. 이와 함께 피부가 기름지거나 딱지가 형성된다. 
3세 이후부터 사춘기 전까지인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팔과 다리, 손목, 발목 등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꺼워진다. 사춘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나, 심한 피부염이 지속될 수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 

우선 높은 실내 온도와 사우나 등을 삼가고, 평소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나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은 좋지 않으며, 샤워 후 보디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2. 백선

흔히 무좀이라고 말하는 백선은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이다. 곰팡이는 주로 피부와 머리카락, 손발톱에서 원형으로 자라 반지 모양을 이룬다. 백선은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생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선은 부위 별로 명칭과 증상이 다르다.

▲ 체부 백선 : 몸에 생기는 백선으로, 팔이나 다리의 빨간 점으로 시작해 큰 반지 모양으로 커진다.

▲ 족부 백선(무좀) : 발가락 사이가 축축하면 곰팡이가 쉽게 자라며, 이렇게 생긴 백선은 발톱이나 손, 손톱으로 번질 수 있다.

▲ 완선 : 사타구니에 생기는 백선으로, 남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 두부 백선 : 주로 아이의 머리에 생기는 백선으로, 모발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마친 후에도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다.

▲ 조갑증 : 발톱과 손톱의 백선으로, 발톱이 두꺼워지고 잘 부서진다.

백선은 곰팡이가 죽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어 재발하기 쉽다. 그래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평소에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고, 양말과 속옷을 매일 갈아입어야 한다. 또 집에서는 신발이나 양말을 신지 않고, 샤워나 목욕 후에는 손과 발, 사타구니 등 몸의 물기를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다.

3. 다한증

다한증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얼굴, 겨드랑이 등에 잘 생겨 생활에 불편함을 준한다. 크게 1차성 다한증과 2차성 다한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성 다한증은 병적 원인 없이 정상적인 기능의 교감신경이 다른 사람들보다 활발해 생기는 현상이다. 다한증 대부분이 1차성이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다한증이 너무 심해 피부에 습진이 생긴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갑상선 질환, 당뇨병, 비만, 갱년기, 악성 종양, 신경의 손상과 같이 다른 질환에 의해 땀이 많이 나는 2차성 다한증은 약물 요법과 수술 요법으로 치료한다.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된 후, 약물을 먹거나 바르는 약물 요법, 전기 이온 치료, 미세흉강형 교감신경 차단 수술 등 상태에 따른 다한증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피부질환이 여름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러니 단순하게 ‘날씨가 더워서 땀이 많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구나’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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