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면역력 약한 아이, 열이 나는 경우 대처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고 수족구나 구내염 등으로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

1207-건강 1 사진.jpg

함소아한의원 부천 신중동점 함선희 원장은 메디컬투데이를 통해 “아이들은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에도 열이 쉽게 날 수 있고, 특히 3세 미만의 어린 아기들은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감기에도 고열이 며칠 지속될 수 있어 열 관리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이유는 아이의 몸이 면역체계와 반응해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이물질과 싸우고 있는 증거로 아이의 체온과 컨디션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아이가 감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감기 외에 중이염, 폐렴, 세균성 편도염 등 여러 감기합병증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도 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열이 났을 때는 원인이 무엇인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체온은 성인보다 조금 높은 36-37.2도 정도이다. 집에서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날 때 체온이 38.5도를 넘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처질 때는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체온과 아이의 상태를 잘 살펴보는게 중요한데 체온이 38.5도를 넘으면서 평소와 달리 힘들어하거나 기운이 없고 식욕도 없는 경우, 또는 아이가 별다르게 아픈 증상은 없는데 열이 39.5 도를 넘을 때는 해열제를 복용한다. 이후 아이의 상태와 열이 떨어지는 지 지켜보고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예전에 아이가 열성경련(열경기)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미열의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열이 정상체온보다 조금 높아도 아이가 평소처럼 잘 놀고 아프거나 힘들어하지 않다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열감기를 스스로 이겨내는 경험을 몇차례 하다 보면 이후 감기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훨씬 효율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되고, 또한 열 자체도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

열이 나는 것은 아이가 바이러스, 세균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잘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체력이 받쳐주어야 한다. 열이 날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하고 아이가 노는 중간에도 휴식시간을 챙겨주면서 피로하지 않게 한다. 잠도 평소보다 일찍 자서 수면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자는 침실이 건조하지 않도록 5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면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아이들이 열이 날 때는 '탈수증상'에 주의해야 

열이 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탈수 증상'이므로 물을 잘 마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물은 피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게 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감기로 인한 열에는 보리차, 결명자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열이 날 때는 소화기능도 저하되므로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챙겨주도록 한다. 과일, 주스 등 익히지 않은 생음식은 삼가고 끓인 물이 좋다. 아이가 물이나 식사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누룽지 끓인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 

아이가 열이 날 때 일부러 땀을 내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땀을 흡수할 수 있는 얇은 옷을 입혀서 자주 갈아 입히고, 열이 오를 때 오한이 있다면 너무 두껍지 않은 두께의 이불을 덮어준다. 해열제를 복용한 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물수건 마사지를 해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살짝 짜 낸 후, 아이의 몸 접히는 부분(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을 닦아주도록 한다.

함선희 원장은 “아이가 열이 있는 동안에는 세수, 손발 씻기와 함께 가볍게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목욕, 샤워는 감기가 나을 때까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3
2549 건강 유로저널이 전하는 건강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2.11 953
2548 건강 OECD 결핵 발생 및 사망률 1위 한국, 의료계 16%가 잠복결핵 소지 file 2020.02.11 905
2547 건강 눈 건강 지키는 예방 및 운동법 2020.02.11 845
2546 건강 카페인·알코올·기름진 음식 자주 즐긴다면 '역류성식도염' 검진 자주 받자 file 2020.02.03 1059
2545 건강 약 복용 시, 약 종류에 따라 피해야 할 식품 달라져 2020.02.03 1015
2544 건강 칫솔질 소홀로 치주질환 발병하면 당뇨병 위험도 높아져 file 2020.01.28 886
2543 건강 남성 전용 암 '전립선암', 건강검진 통해 조기 진단해야 file 2020.01.28 1074
2542 건강 중국 전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 지정해 입국시 검역 file 2020.01.28 769
2541 건강 한국인 10명중 3명이상이 생전에 암 발병해 file 2020.01.21 751
2540 건강 배추김치 삼시세끼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40% 감소 2020.01.21 1043
2539 건강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 의심해야 2020.01.21 1194
2538 건강 식이섬유 풍부·체중 조절에 좋은 식재료로 '버섯' 2020.01.21 880
2537 건강 차에 우유를 섞어 마시면 득실 양면 모두 존재 2020.01.21 955
2536 건강 한국 성인 수면 부족으로 이상지질혈증 발병 위험 높아 file 2020.01.15 1081
2535 건강 뒷목이 뻐근, 손목이 시큰 거리는 VDT증후군 환자 증가해 file 2020.01.15 840
2534 건강 직장인 괴롭히는 허리통증 유발 ‘허리디스크’ , 앉은 자세가 중요 file 2020.01.15 842
2533 건강 “단짠단짠'에 중독되는 사회, 위암 등 암발병률 높여 2020.01.15 843
2532 건강 비타민 D 결핍 노인, 10명 중 4명이 근육 약화 상태 file 2019.12.30 856
2531 건강 한국형 지중해식 식사도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에 기여 2019.12.30 1541
2530 건강 손자녀 육아 참여하면 우울증 위험 거의 절반으로 급감 file 2019.12.30 678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