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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by 유로저널 posted Aug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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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윤은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주연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 한 달 만에 3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임과 함께 '연장 방영' 여부까지 관심의 대상이 될 정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그동안 남성 원톱, 남녀 투톱, 남녀 사각관계 등이 극의 중심을 이뤘던 대부분의 국내 드라마들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보이면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매고 있다.

남장여자 고은찬(윤은혜 분)을 등장시킨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작품 안팎 모두에서 남성이 아닌 '여성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원작 소설의 작가와 이 드라마의 연출가 역시 여성이란 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이 섬세한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의 중심에 남장여자 고은찬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는 윤은혜는 스태프들로부터 "작품 밖에서도 '씩씩한 걸음걸이'와 '귀여운 남자의 말투'를 유지하는 등 고은찬에 푹 빠져있다"고 인정 받는 등, 자신의 캐릭터를 잘 파악하면서 고은찬에 매료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이 작품의 성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MBC 드라마국 내에 몇 안되는 여성 연출가인 이윤정 PD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표현력도 '커피프린스 1호점'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한 요인으로 꼽힌다.

은찬과 한결(공유 뷴)이 '형-동생' 사이로라도 상대를 곁에 두고자 했던 장면, 두 사람이 한 밤중에 바닷가로 향해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손을 잡았던 장면 등은 이윤정 PD가 만든 명장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과 관련 '우먼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대목인 셈이다.< 유로저널 여성부>





윤은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주연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 한 달 만에 3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임과 함께 '연장 방영' 여부까지 관심의 대상이 될 정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그동안 남성 원톱, 남녀 투톱, 남녀 사각관계 등이 극의 중심을 이뤘던 대부분의 국내 드라마들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보이면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매고 있다.

남장여자 고은찬(윤은혜 분)을 등장시킨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작품 안팎 모두에서 남성이 아닌 '여성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원작 소설의 작가와 이 드라마의 연출가 역시 여성이란 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이 섬세한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의 중심에 남장여자 고은찬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는 윤은혜는 스태프들로부터 "작품 밖에서도 '씩씩한 걸음걸이'와 '귀여운 남자의 말투'를 유지하는 등 고은찬에 푹 빠져있다"고 인정 받는 등, 자신의 캐릭터를 잘 파악하면서 고은찬에 매료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이 작품의 성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MBC 드라마국 내에 몇 안되는 여성 연출가인 이윤정 PD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표현력도 '커피프린스 1호점'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한 요인으로 꼽힌다.
은찬과 한결(공유 뷴)이 '형-동생' 사이로라도 상대를 곁에 두고자 했던 장면, 두 사람이 한 밤중에 바닷가로 향해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손을 잡았던 장면 등은 이윤정 PD가 만든 명장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과 관련 '우먼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대목인 셈이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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