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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생학습 1인당 101만원,참여율 26.4%

by 유로저널 posted Dec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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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26.4%이었으며 투자비용은 1인당 연평균 101만원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지난해 29.8%보다 3.4%p 하락했다. 졸업장이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형식교육은 4.1%,직장연수 및 학원,평생교육기관 등 강좌 참여 등 비형식교육은 23.9%로 지난해보다 각각 1.6%p, 2.5%p 하락했다.

올해 평생학습 참여율은 OECD 국가들의 2005년도 평균치인 26%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직업관련 비형식교육의 경우 OECD 국가 평균 참여율인 18%보다 낮은 11.7%를 기록했다.

평생학습 참여율이 하락한 것은 고소득자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상승한 반면 실업인구.비경제활동인구.중간소득이하 집단의 참여율이 감소하면서 전체 참여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올해 직업관련 비형식교육 참여율은 11.7%, 평균참여시간은 103.4시간으로 지난해 조사결과에 비해 참여율은 2.5% 증가하고 참여시간은 1시간 감소했다.

평생학습 참여율 하락에도 직업관련 비형식교육 참여율이 늘어난 것은 국민이 취업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형식 교육에 참여한 성인이 가장 많이 참여한 프로그램은‘스포츠 프로그램’(24.3%)이었으며,컴퓨터(14.1%), 외국어(10.1%) 순이었다.

올해 평생학습 투자비용은 1인당 연평균 101만원으로 지난해 142만8000원에 비해 41만8000원이 줄었다.

평생학습 참여의 장애요인은‘시간이 없어서(가족부양 책임 때문)’가 81.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근무시간과 겹쳐서’(40.1%),‘교육.훈련비용이 너무 비싸서’(33.8%) 등의 순이었다.

또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자주 참여하는 무형식 학습은 ‘컴퓨터나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나 사실 학습’(49%)으로 나타났다.무형식 학습이란 본인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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