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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는 19∼20일 이틀간 도쿄에서 합동토론회를 갖고 한일 간 쟁점이었던 임나일본부설은 사실상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측 학자들은 그동안 한일고대사 왜곡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임나일본부설,즉 4세기에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해 백제와 신라,가야 등을 지배했다는 설은 일부 타당치 않다고 인정했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신용하 교수(이화학술원)의 설명에 따르면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임나일본부설은 현재 출선기관설, 기마민족설, 가야의 왜설, 외교사절설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하지만 이들 학설에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방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강조돼 있다.

문제는 이것이 3세기에 일본의 신공황후가 남장을 하고 신라를 정벌했다는 전설과 맞물려 현재 일본인들의 인식 속에 '고토회복'이라는 일제시대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은연중에 배어들게 한다는 점이다.

임나일본부설은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에 해당하는 '일본서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일본 고대 역사서인 '일본서기'에는 80척의 배를 거느린 일본 신공황후가 삼한을 정벌했다는 전설이 언급돼 있다.

또 4∼6세기에 야마토 왕국이 한반도의 낙동강과 섬진강 사이 6가라(가야)를 정복해 임나일본부라는 일종의 총독부를 두고 직할 식민지로 약 200년간 통치했다고 기록돼 있다. 일제는 19세기 말 한국 침략시 임나일본부설을 침략의 구실로 사용했다.

그러나,일본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대로 일본 열도에서 ‘일본’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서 사용한 것은 7세기 말∼8세기 초다. 그런데 이에 앞서 4∼6세기에 어떻게‘일본부’라는 명칭의 기관이 한반도에 설치될 수 있었겠느냐는 점이다.명칭부터‘일본서기’ 편찬자가 날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또 일본 야마토 왕국이 임나일본부라는 총독부를 두고 200년간이나 통치한 이 엄청난 사건을 한국과 중국의 사서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은 채 오직 일본서기에만 나온다는 것은 임나일본부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 측 위원장인 조광 고려대 교수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임나일본부 존재 자체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너무 지나친 해석이었다는 데 (일본 측도) 동의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문화부  

<사진:이희진의 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 표지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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