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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기능올림픽 대표 최다 선정

by 유로저널 posted Jan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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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근 실시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선.중공업 분야 4개 직종을 석권,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를 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시키게 됐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국가대표를 배출한 분야는 판금(정태양 21세),CNC밀링(이준하 21세),폴리메카닉스(이도희 21세),철골구조물(김준영 20세) 등 조선,중공업을 비롯한 제조업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직종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대표선수를 배출하며,국내 최고 기능인력 양성 기업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지금까지 금메달 40명,은메달 12명을 포함 총 7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으며,이는 국내 기업 중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39회 대회 때에도 우리나라의 금메달 11개 중 3개,은메달 10개 중 4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선수로 선발된 직원들이 오는 8월 25일~9월 8일 열릴 예정인 대회 준비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최고급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하는 한편 각종 훈련시설과 숙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지금까지 기능올림픽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현대중공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이끌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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