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국립광주과학관, 오감체험형 ‘4세대 과학관’으로 구성

by 유로저널 posted May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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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 내에 총 846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문을 여는 국립광주과학관(사진)이 3D와 오감으로 체험하는 제4세대 과학관으로 구성되며, 시설은 빛과 예술관, 생활과 미래관, 어린이관, 천체투영관, 이동천문대, 4D극장(55석)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가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과학교육과 과학마인드 확산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국립광주과학관은 재미있는 곳, 교육이 있는 곳, 휴식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80% 이상을 체험전시물로 구성하고, 실험·시연 및 공연을 함께 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서 3D와 오감으로 체험하는 4세대 과학관을 지향하게 된다.

전시관에는 다양한 시연공간을 마련해 시연·실험·강연 등 다양한 참여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며,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를 통해 이야기를 이해하듯 과학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입구 중앙홀에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에너지의 빛을 주제로 하여 국립광주과학관을 상징할 수 있는 ‘빛의 탑’
이 설치되고, 상설전시장에는 빛의 탄생부터 빛과 생명, 빛의 연구와 응용까지 다양한 빛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80석 규모의 ‘3D 영상관’, 과학을 예술로 표현한 미국 젠르윈 설치예술가의 작품 ‘라이트 하프’와 LED 예술 조명장치를 설치해 빛을 소리로, 소리를 빛으로 표현하는 ‘빛의 분수, 소리의 분수’ 등 빛과 예술관련 전시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심해의 낯선 환경부터 우주의 광활한 무대까지, 새로운 지평을 여는 탐사를 ‘4D 시뮬레이터’로 체험하고, ‘가상현실 스포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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