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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제2 남극과학기지 내년 3월 건설 목표 본격화

by eknews posted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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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고속함 12번함 ‘홍대선함’ 해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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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4일 유도탄고속함(PKG) 12번함인 ‘홍대선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2010년 9월 STX조선해양에서 건조를 시작한 홍대선함은 해군의 인수시운전과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앞으로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홍대선함의 함명은 6·25전쟁 당시 1함대 상륙함 LST-801의 상륙주정(LCVP) 정장이었던 홍대선 하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PKG 함명은 1~6번함까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7~12번함까지는 6·25전쟁 이후 주요전투 귀감인물로 명명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장보고’제2 남극과학기지 내년 3월 건설 목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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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세종 기지 건설 이후 24년 만에 만들어지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공사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되고 있다.

동남극 지역 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에 들어서는 장보고기지의 2단계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된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지 외장공사 및 내부 설비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남극은 연중 실제 공사가능 기간이 평균 65일에 불과하고 현지에서의 운송·하역작업이 중단되는 경우도 잦아 건설기간을 앞당겼기 때문이다. 남위 74도 이남에 위치한 장보고기지는 공사기간 중에는 완전한 백야여서 24시간 교대로 하역 작업이 이뤄진다. 연면적 4458㎡에 연구 및 생활동 등 건물 16개동으로 구성되는 기지는 겨울철은 15명, 여름철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이후 태양열·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기지에서 사용될 전기를 생산·저장할 계획이다.

김양수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장보고 기지가 건설되면 세계에서 열번 째로 남극에 두 개 이상 상주기지를 가진 국가가 된다”며 “세종기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의 연구가 가능해져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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