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자녀 진로, 사회적으로 결정이 필요한 시기들에 결정해야
 


최근 정부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일선과 학부모들 사이 자녀의 진로교육을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두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진로적성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로’란 곧 미래, 미리 짐작해보는 것은 어떤가? 

미래를 보라고 했을 때 지금은 없는 새로운 것을 찾아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진로를 더욱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진로는 어디에나 있는 것으로 유망할 것 같은 직업에 맞추기 보단 나에게 맞는 행복을 찾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즉, 어른들이 생각하는 좋은 진로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들의 성격, 성향, 취향, 취미, 능력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상상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융합인재,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융합인재에 대해 오해하는 학부모들이 매우 많다. A와 B를 다 배워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오해인데, 진정한 의미의 융합은 자신에게 딱 맞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그 분야의 통찰을 통해 다른 분야에까지 널리 적용, 확장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인문사회와 이공계과를 다 배워서 합해야 된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으로, 학부모들은 많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 하는 전문분야를 찾아주는 것이 융합인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 기초적 소양이 부족하면 융합적 인재로 거듭나기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 때까진 공통학습을 충실히 따라가 기초학습의 토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초, 중, 고 시기에 적절하게 기초생활습관과 학습습관을 형성시켜준 뒤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인 시기별 학습방법은? 

적성은 선천적 능력과 후천적 능력이 합쳐져 나타나는 것으로, 숨겨진 선천적 능력은 어린 시절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는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이후에는 학습습관 등 후천적 개발을 통해 본인의 관심분야를 학문적으로 넓혀주는 것이 올바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학과에 대한 탐색에 집중하고 고2, 3학년은 해당 학과에 알맞은 교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밑바탕을 만드는 것이 좋다. 

한편, 많은 부모들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는 초등학교 시절 수학을 잘 한다고 해서 과고, 영재고 등을 목적으로 이공계 과목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문과적성이면서도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수학을 이과 선택의 척도로 보기보단 학습능력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로교육을 위한 부모들의 노력방법 

일단, 자녀의 진로는 사회적으로 결정이 필요한 시기들에 정해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15-16세를 보고 있는데, 진로성숙도가 높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모두 꿈이 과학자라고 말하는 학생은 진로성숙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초등학교 땐 과학자, 중학교 땐 핵물리분야, 고등학교 때 핵물리분야를 전공하여 나사(NASA)에 근무하고 싶다는 등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을 진로성숙도가 높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종류와 학교형태, 학과, 학문세계, 꿈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과정, 시험 등 각각의 연결통로에 대한 탐색과 탐구활동을 가르쳐야 한다. 이때 자녀의 꿈이 바뀐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자꾸 그려보고 맞는 것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부모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으로 자녀의 미래진로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자녀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출발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0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7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1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4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4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9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49
1574 문화 자색돼지감자, 매일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 낮춰 (6월 2일자 재정리) 2021.06.26 505
1573 문화 자녀용 식료품은 더 비싸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2009.08.26 1567
1572 문화 자녀용 식료품은 더 비싸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2009.08.26 1492
1571 문화 자녀 한글 학습 시작 시기, 91.8%가 만 3세 이후부터 시작 추천 file 2014.11.25 5324
1570 문화 자녀 한글 학습 시작 시기, 91.8%가 만 3세 이후부터 시작 추천 file 2014.11.03 9398
» 문화 자녀 진로, 사회적으로 결정이 필요한 시기들에 결정해야 2013.12.17 2174
1568 문화 자녀 교육 성공하려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file 2011.02.09 3143
1567 문화 자녀 교육 성공하려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file 2011.02.09 1824
1566 문화 자기 PR의 시대 ‘자서전 열풍’ file 2013.06.24 2991
1565 문화 잇츠스킨,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file 2015.08.04 4234
1564 문화 임정 수립 기념일 4.11임시공휴일지정, 찬성이 반대 두 배이상 높아 file 2019.02.27 943
1563 문화 임금이 백성에게 시간을 나눠준 오목해시계 (4월 24일자) file 2024.05.02 21
1562 문화 임금의 전각, 경복궁의 집옥재와 경희루에서 책 읽고 산책한다 file 2019.03.27 986
1561 문화 일제에 의해 파괴된 '화성행궁' 완전히 복원 file 2024.05.24 52
1560 문화 일제고사,전교조와 학부모들 정면 대립 2008.10.06 1436
1559 문화 일제고사,전교조와 학부모들 정면 대립 2008.10.06 1457
1558 문화 일제강점기 훼손 경복궁 흥복전 옛모습 되찾는다 file 2015.07.19 2959
1557 문화 일제가 지은 총독부 건물 터 82년 만에 시민 품에 안겨 file 2019.04.01 1295
1556 문화 일제가 단절시킨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개방(7월 27일자) 2022.07.31 75
1555 문화 일본서 환수한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공개 file 2023.12.20 63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06 Next ›
/ 1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