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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도시’ 확대

by eknews posted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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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도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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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연구를 진흥하고 기초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해 ‘인문도시’를 지난해 5개에서 올해는 15개까지 확대된다.
또 인문학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인문브릿지 사업’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대학과 지자체를 연계해 인문도시를 확대하는 등 인문학 대중화를 지원하고 오는 10월에는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해 인문학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ICT를 활용한 인문학 디지털 컨텐츠 개발, 인문학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인문브릿지(Human Bridge) 사업’신설, 인문지식의 이야기산업과의 연계 등 창조 산업화를 추진한다.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기술·아이디어의 조기 사업화를 지원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사회로 확산하고 고용창출로 연계할 계획이다.

정부는 창업휴학제·창업학점교류제 등을 확대해 대학의 학사제도를 창업친화적으로 바꿔나가고 대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경매식으로 거래하는 시장을 조성한다. 
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 평가모형(ESG)에 학생창업지원을 포함시키는 등 창업을 격려해 창업가 정신을 대학에서 사회로 확산해 나간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인재전형 도입, 공무원·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대학이 지역산업과 연계해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를 특성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수인재를 유인하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학구조개혁을 추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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