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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장르소설 랭킹과 화제작은 2 주 연속 ‘숲속의고양이’

by eknews posted Apr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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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장르소설 랭킹과 화제작은 2 주 연속 ‘숲속의고양이’ 



 웹소설 북팔(www.bookpal.co.kr)의 장르소설 랭킹과 화제작으로 2 주 연속해 ‘숲속의고양이’ 작가가 북팔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미팅에서 만난 그 녀석’과 함께 2위에도 ‘우연히 만난 그 남자’를 랭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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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벌어지는 인연을 시작으로 하는 작품이 작가의 특징이다. ‘물연필’님의 ‘코리아연방 프로젝트’가 로맨스 강세속에도 굳건히 버티고 있으며, 뒤를 바짝 ‘오드아이를 가진 얼음 공주’가 쫓고 있다. 과연 이들의 상승세가 계속 될지 기대가 된다. 

그 밖에 북팔은 금주의 화제작으로 “크러쉬온유(Crush on U)(홍리우 작가)”와 “음란작가(민트캣 작가)”를 추천했다. 

“크러쉬온유(Crush on U)(홍리우 작가)”는 이온유와 박은태의 무례한 만남으로 시작된다. 아침에 확인한 오늘의 운세, ‘운수대통’.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거듭난 Vandal그룹에서 대표이사 비서를 채용한다는 공고에 지원한 이온유가 새로운 직장의 첫 관문인 면접을 보러 가는 날 ‘우연’인지 모를 사고를 당하면서 그를 만난다. Vandal그룹의 대표 박은태. 밝혀진 게 전혀 없는 그에 대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에 오르내리기 딱 좋다. 엄청난 추남, 땅딸보, 대머리, 성격파탄자 등, 그가 자기가 모셔야 할 대표이사라는 사실을 모르는 온유와 알 수 없는 신호로 온유를 흔들어대는 그는 ‘우연’하게 만난 걸까, ‘필연’으로 만난 걸까? 그들만의 그립고 행복한 시간을 엿보다보면 크러쉬온유(Crush on U)>에 Crush on 하게 된다. 

“음란작가(陰蘭作家)(민트캣 작가)”는 5년 전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였으나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대인기피증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린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 강미소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인 쇼콜라티에 심지호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목만 보면 선정적인 느낌을 받지만 사실 본래의 뜻은 <음란작가(陰蘭作家)ː그늘에서 피어나는 꽃 같은 작가.>라는 뜻이다. 주인공 강미소가 상처를 받았지만 꽃 같이 피어나는 것처럼 현실의 인터넷 문화 속에서 서로가 상처를 주는 사람도 되지 말고, 받아도 견뎌내어 꽃처럼 피어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일 것이다. 

북팔은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책 콘텐츠 앱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300만 북팔 앱 독자들에게 매주 500여종의 새로운 연재소설이 찾아간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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