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손상된 장기·피부에 붙여 치유 돕는 ‘세포 스티커’ 개발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장기와 피부에 붙여 회복을 돕는 ‘세포 스티커’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세포스티커란 마치 상처가 나거나 훼손된 장기에 치료를 돕는 패치와 같이 세포와 세포외막단백질로 구성된 스티커 시트 (sheet)로 붙여 기존의 훼손된 공간을 세포가 스스로 메워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도록 제안된 새로운 개념의 패치를 말한다. 



대면적으로 단백질 그물망(protein network)을 조성하고 동물의 장기에서 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결과, 세포가 그물망 위에서 정상적인 장기 조직의 기능을 갖고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세포-단백질 그물망을 스티커처럼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이 연구 결과를 활용해 인체 거부반응이 없는 안전한 장기와 신경 세포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대 신관우 교수와 하버드대 바이오질병연구소가 함께 작업한 이번 연구결과는 신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지 5월 13일자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발표됐다.



현재 손상된 장기와 신경의 특정 부위에 세포를 자라나게 해 손상을 회복시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보형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조직 내 세포들이 인공조직과 원활히 접합해 계속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공물이기에 자연적 접합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이온성 고분자로 세포를 감싸고 있는 단백질(세포외막단백질)들이 자라는 위치와 방향을 정해줘, 단백질들이 스스로 균일한 그물망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했다.



이 그물망 표면에 선택적으로 쥐의 심장에서 확보한 세포들을 성장시킨 결과, 그물망에서 성장한 세포들이 장기의 기능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자신의 세포로 만든 ‘세포 스티커’이기 때문에 향후 손상된 장기 혹은 신경세포 치료에 활용하면 기존 세포와 원활하게 접합해 거부 반응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관우 교수는 2011년부터 미래부의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인공세포 제작기술’ 연구에 착수해 핵심기술을 확보했고, 하버드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을 통해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신 교수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연구가 오랜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됐고, 올 6월부터는 하버드대 연구진이 서강대로 파견돼, 이번 연구를 이용한 피부재생용 세포스티커의 실용화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000-문화 3 사진.jpg


<사진: KBS 1 뉴스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2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5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0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4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5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7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1
1357 문화 조선왕릉 40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file 2009.07.15 1733
1356 문화 국내 화장 비율 지난해 첫 80% 돌파, 21년새 4배 2016.11.15 1735
1355 문화 주민 화합 이끄는 42개 농촌 마을축제 선정,주민공동체 복원에 기여 2015.04.14 1736
1354 문화 [문]소비자 편의의 디자인이 경쟁력의 관건 file 2008.02.08 1736
1353 문화 [문화] 日 강점기 빼앗긴 '조선왕실의궤' 돌아온다 file 2010.08.11 1737
1352 문화 (문)韓·中·日 항공자유화 시대 열린다 2008.02.01 1737
1351 문화 [문화]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은 페어링 비정상 분리 2009.11.14 1738
1350 문화 참고 사는 직장인이나 갱년기 주부 ‘불면증’ 잘 생겨 file 2008.06.13 1738
1349 문화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 file 2017.01.03 1739
1348 문화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 '군주민수' *** 2017.01.03 1739
1347 문화 IPTV 시대 본격 개막, ‘생활혁명’ 예고 file 2008.12.16 1739
1346 문화 중앙부처 5급이상 여성비율 10년만에 3.6배 증가 file 2009.02.16 1740
1345 문화 대학생 92% ‘우리글 제대로 쓰기 어렵다’ 2009.10.14 1741
1344 문화 걷는 도시 서울, 책을 따라 걷는‘책방길 11선’소개 file 2017.03.22 1741
1343 문화 불건전 게임언어 정화 나선다 file 2008.04.18 1741
1342 문화 해외여행 외환위기 이후 최악 (펌) file 2008.09.29 1742
1341 문화 노무현 회고록 ‘성공과 좌절’, 하루키 제치고 1위 file 2009.10.06 1742
1340 문화 인터넷 수준, '세계 5위, 아시아 1위 표준 보유국' 2009.09.15 1742
1339 문화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해외 13개국 31곳서 출범 file 2016.11.08 1746
1338 문화 강우진, ‘클래시컬팝’으로 돌아오다 file 2011.01.13 17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6 Next ›
/ 1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