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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런던서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by eknews posted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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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런던서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영국 최대 드라마 콘퍼런스 ‘런던드라마서밋’에서 ‘K-드라마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한국 드라마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 의하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현지는 물론 세계 주요 방송·제작사, 드라마 전문가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수 드라마를 소개하는 ‘K-드라마 스크리닝’과 ‘드라마 국제 공동제작’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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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스크리닝’에서는 ▲KBS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어셈블리>, <골든크로스> ▲SBS의 <냄새를 보는 소녀>, <풍문을 들었고>, <용팔이> ▲MBC <그녀는 예뻤다> ▲CJ E&M의 <미생> 등 개성이 돋보이는 한국 우수 드라마 10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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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에서는 KBS 드라마국 박기호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의 드라마 재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스크립티드 포맷(Scripted format)의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프리멘탈미디어(Fremantle Media), 엔데몰샤인(Endemol Shine), 뉴미디어비전(New Media Vision) 등 현지 방송 관계자들과 한국 드라마의 서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행사의 사회자로 참석한 BBC 저널리스트 덴 데이몬은 “한국 드라마는 우수한 제작 능력과 스토리를 갖춰 유럽 제작사와 관객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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