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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

by eknews posted Dec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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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

 ‘제주 해녀문화’가 11월 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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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이 보유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을 시작으로 판소리(2003년), 강릉 단오제(2005년), 남사당놀이·강강술래·영산재·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처용무(2009년), 가곡·매사냥·대목장(2010년), 줄타기·한산모시짜기·택견(2011년), 아리랑(2012년), 김장 문화(2013년), 농악(2014년), 줄다리기(2015년)를 포함해 19건으로 늘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 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제주 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 번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시켜 보존하면서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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