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분기 콘텐츠산업 매출 4.5%·수출 6.4% 증가
20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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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7.03.28 00:08
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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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일본 오사카’ 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일본이며,일본의 1박당 평균 호텔비는 15만7,642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여행지 미국이 2위를 기록했으며 1박당 평균 호텔비는 20만9,718원(전년 대비 5% 증가)으로 10위권 국가 중 가장 높았다. 그 밖에도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6개국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특히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은 2015년 11위에서 2016년 4위로 급등했다. 유럽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순위권에 올랐지만 전년대비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호텔가격 지수(HPI™)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노선 취항과 저가항공으로 아시아 국가, 특히 베트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점점 합리적인 비용으로 1주일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휴식을 위한 여행을 선호하면서 유럽 국가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은 국가 TOP 10은 1위가 일본, 2위는 미국, 3위는 태국, 4위는 베트남, 5 위는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 필리핀, 중국,프랑스, 홍콩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로는 일본 오사카가 2016년에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 후쿠오카를 포함하여 일본 4개 도시가 10위권 내에 올랐다.
특히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생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는 2015년 7위에서 2016년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오키나와는 따뜻한 기후와 한국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족 여행지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도시다. 이 외에도 한국과 비교적 가깝고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는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특히 타이베이는 최근 대만으로 여행을 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2015년 4위에서 2016년 3위로 올라섰다. 유럽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파리가 7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신혼 여행 또는 가족 여행지로 꼽히는 따뜻한 남태평양의 섬 괌에 위치한 타무이 섬이 8위를 기록, 1박당 평균 호텔비(28만892원, 14% 증가)가 가장 높았다. 2016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은 도시 TOP 10은 1위는 오사카, 2위는 도쿄, 3위는 타이베이, 4위는 방콕, 5위는 홍콩에 이어 오키나와, 파리, 타무닝, 후쿠오카,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었던 국내 도시는 대표적인 국제 도시 서울, 부산, 제주도, 인천이 1위~4위를 차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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