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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 각질 제거가 가장 중요

by 유로저널 posted Ma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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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 각질 제거가 가장 중요
 
 추위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인 봄은 밝고 따뜻한 날씨와 달리 피부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일교차가 심한 온도와 겨우내 쌓인 각질로 인해 거칠고 지저분한 피부는 봄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한 바람과 급격히 늘어난 자외선 양, 잦은 황사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겨울 잠에서 덜 깬 피부는 철저한 봄맞이 준비가 필요하다.

피부관리 첫 단계, 각질제거

봄에 화장이 뜨고 건조하다는 이유로 영양 공급을 위해 수분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묵은 각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영양을 주게 되면 피부 속까지 흡수되기 어렵고, 흡수 되지 못한 잉여 영양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피부미용 전문 유니베라가 조언했다.
또한 각질은 주름을 생성시키는 근본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각질 제거는 봄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각질 관리 Tip

1.스팀 타올로 모공열기
스팀 타올을 얼굴에 2-3분 가량 올려 피부 위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한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2.자극적인 제품은 피하라.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는 이미 민감해진 상태이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이 되는 물리적 각질제거제보다는 부드러운 화학작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T존에서 U존으로 가볍게 마사지
피지 분비가 왕성한 눈썹 사이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을 중심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U존으로 가볍게 이어지도록 한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가볍게 마사지 해준다.

4.애프터 케어
각질 제거 후 피부는 모공이 열리고, 묵은 각질과 함께 피지도 빠져나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각질 제거 후 관리가 중요하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는 아이크림을 발라준다.

◆ 우유 거즈의 파워
각질 제거에 제일 좋은 우유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세안 후 얼굴에 10 분 정도 올려놓는다.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코와 입가를 중심으로 집중 공략.

 

◆ 달걀과 바나나로 팩하기
 바나나의 당분과 달걀의 비타민A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해보자.
으깬 바나나에 달걀 노른자 1개와 영양크림 1작은술을 섞어 팩을 한다.
묽을 경우에는 밀가룰를 약간 섞어 농도를 조절한다.
단,너무 오래 두면 바나나가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1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유로저널 이 은진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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