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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의 고용평등수준 약간 상승

by 유로저널 posted Nov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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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08년) 성별 고용평등지표가 57.4%로 2007년의 57.1%보다 0.3%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평등지표는 2000년 51.3%, 2003년에는 53.5%, 2006년엔 56.5%로, 2007년에는 57.1%로 ,2008년에는 57.4%로 속적인 즈아세를 이루고 있다.

‘고용평등지표’란 고용부문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지위(평등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남성과 여성의 노동참여도(임금근로자 비율), 노동보상도(시간당임금 비율), 노동위상도(관리직 비율), 직업안정도(상용직 비율) 등 4개 하위지표를 분석한 것이다.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양 집단의 고용상 지위가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동부릐 발표에 따르면 2008년의 경우 2007년에 비해 여성의 임금근로자 비율, 관리자 비율, 상용직 비율, 시간당 임금이 모두 상승하였다.

다만, 여성관리자 비율을 알 수 있는 노동위상도(8.33%)는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제도의 영향으로 최근 몇년 사이에 많이 상승하였으나, 아직도 남성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고용평등지표’의 4개 하위지표를 분석하면, 노동참여도는 남녀의 노동시장 참여(임금근로자) 정도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 생산가능인구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48.3%인데 비해 여성의 생산가능인구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33.9%로 노동참여도 70.11%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44%p 상승)

노동보상도는 남녀의 시간당임금의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시간당임금은 13,191.49원이고, 여성의 시간당임금은 9,207.88원으로 노동보상도 69.80%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58%p 상승)

노동위상도는 남녀의 관리직 비중의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관리자비율은 3.32%이고, 여성의 관리자비율은0.28%로 노동위상도 8.33%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17p% 상승)

직업안정도는 남녀의 고용안정성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상용직비율은 64.8%이고, 여성의 상용직비율은 43%로 직업안정도 66.35%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18p% 상승)

허원용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은 여성의 고용평등수준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는 있지만 출산·육아기 여성의 경력단절, 고위직 진출의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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