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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올봄, 엘레강스 메이크업 유행

by 유로저널 posted Apr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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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황색 & 베이지 아이섀도우를 쌍꺼풀 위 라인에 발라주고 화이트 아이섀도우로 쌍꺼플과 언더에 발라준다.    

사진 3: 점막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얇게 그리되 언더라인과 윗라인이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사진 4: 뷰러로 속눈썹을 꼼꼼히 올린 후 한올 한올 뭉치지 않게 마스카라를 발라준다.
 


올봄, 엘레강스 메이크업 유행
하얗고 보드라운 피부에 여성스러움 강조

화사한 봄, 벚꽃놀이, 소개팅, 결혼식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로맨틱한 봄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엘레강스 메이크업이 올봄에는 눈길을 끌고 있다.


엘레강스 메이크업에서는 하얗고 빛이 나는 보드라운 피부와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이 포인트이다. 깨끗하고 하얀 귀족 피부를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화이트닝과 충분한 수분보충은 우아한 매력을 연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조건이다.


기초 스킨케어 후, 메이크업 베이스나 BB크림을 전용 붓으로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되 두껍거나 칙칙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발라준다. 리퀴드 컨실러로 기미나 점 등의 잡티를 톡톡 두드려 커버해주되 컨실러를 너무 많이 바를 경우 과다한 메이크업으로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평소 잡티 관리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


보송보송하고 가벼운 피부 표현을 위해 팩트는 무겁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피지 조절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팩트 사용 후 T존과 U존 부분에 강하지 않게 하이라이트를 해주어 입체감을 준다.


황색이나 베이지 색상의 아이섀도우를 쌍꺼풀 라인 위쪽부터 언더 1/2 지점까지 연결해서 발라준다. 펄감이 있는 화이트 섀도우를 쌍꺼풀 라인 안쪽에 발라 주고, 언더 부분에도 화이트 섀도를 발라 어려 보이게 연출한다.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채워 준다는 느낌으로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꼬리는 길게 빼지 않는다. 그리고 언더에도 점막 위에 얇게 발라주고 위 아이라인과 연결되지 않도록 그려 마무리 한다. 속눈썹을 뷰러로 꼼꼼하게 올려주고 언더 속눈썹도 아래쪽으로 컬링 해준다. 그 후 속눈썹 한 올 한 올에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마무리해준다.


입술은 글로시하지 않은 누드 베이지 색상의 립스틱을 입술 라인 없이 발라주어 청순하고 우아한 입술로 연출하면 엘레강스 메이크업 대완성. 립메이크업이 너무 단조롭다고 생각하면 립컨실러로 입술 색을 죽여준 후, 강렬한 레드 틴트로 입술 가운데 부분에 음영을 주고 글로시한 투명 립글로스로 볼륨감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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