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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임원 100명 중 10명도 안된다

by 유로저널 posted May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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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유리천장으로 일컬어지는 기업 내 차별과 함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기업 임원 100명 중 여성은 10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자사에 등록된 임원급 남녀회원의 3만9,140명의 이력서를 분석 결과, 여성임원은 3,405명으로 전체 임원의 8.7%에 불과했다. 이는 인크루트 전체 개인회원 457만여명 중 여성이 40.2%를 차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서 여성임원 비율이 낮았다. 종업원 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은 임원 중 8.9%가 여성인데 비해, 300명 이상 대기업은 5.1%만이 여성이었다.

기업형태별로는 일반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9.1%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기업 6.7%, 벤처기업 3.8% ,정부 및 공공기관 3.3% 순이었다.

임원들의 학력을 보면,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학력 수준이 높았다. 여성임원의 경우, 4년제 대졸이 37.3%로 가장 많았다. 뒤 이어, 초대졸과 고졸이 각각 28.0%, 22.8%를 차지했다. 대학원 이상의 석박사는 11.8%였다.

남성임원은 4년제 대졸이 53.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초대졸(16.5%) ▲석박사(16.1%) ▲고졸(13.5%) 등이었다.

한편, 여성임원의 해외대학 출신 비율이 7.3%로 남성(3.2%)보다 높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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