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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 조절하는 먹을거리로 청년 당뇨병 환자 증가

by eknews02 posted Apr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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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 조절하는 먹을거리로 청년 당뇨병 환자 증가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부족, 비만, 그리고 흡연, 과음 등의 증가로 청년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청년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은 " 평소 비만 관리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만과 스트레스는 당뇨병 유발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알코올은 당뇨병 자체를 악화시키고, 담배는 당뇨병에서 흔히 나타나는 혈관 합병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발전과 바쁜 일상으로 외식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간편한 패스트푸드음식 섭취가 일반화되고 영양소 파괴가 많은 가공 식품과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증가하면서 과거 김치 등 발효식품과 채식을 곁들였던 우리의 식탁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중년이후에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당질(탄수화물)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일단 간으로 가게 된다. 간은 소장으로부터 흡수된 포도당을 바로 혈액으로 내보내고, 그 밖의 영양소를 체내에서 쓰일 수 있도록 포도당으로 분해하거나 전환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당 역시 혈액으로 방출함으로써 온몸으로 혈당을 공급하게 되며, 온몸으로 공급된 혈당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신경세포를 제외하고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세포로 들어갈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이 체계의 이상이 바로 당뇨로 이어진다.
노년인구증가와 수명연장이 당뇨환자급증으로 이어졌고, 이 당뇨환자들은 무엇보다 혈당관리, 혈당억제, 혈당조절에 따른 먹을거리에 대한 균형 있는 영양공급과 식습관개선이 우선이라고 전문가들이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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