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성이 남성보다 기본적 머니 매니지먼트에 뛰어나

by eknews posted Jan 1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여성이 남성보다 기본적 머니 매니지먼트에 뛰어나

839-여성 1 ekn 사진.jpg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일상적인 금전 관리 또는 플래닝 등 머니 매니지먼트에 있어 더 뛰어난 
스킬을 갖고 있지만 복잡한 금융 개념에 대해서는 어려워한다고 나타났다. 

마스타카드 소비자 구매 우선순위 조사 ? 머니 매니지먼트(MasterCard survey on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 ? Money Management)가 소비자들의 기초적인 머니 매니지먼트 스킬,
투자 지식, 금융 플래닝 등 금융 능력(financial literacy)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7개 시장의 
소비자 4,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출 내역 관리에 있어 대부분의
조사 시장에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투자, 인플레이션을 이해
하는데 있어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뒤쳐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상적인 예산 플래닝에 있어 남성, 여성 모두 능숙하다고 나타났는데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예산을 세울 수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신용카드 등을 포함한 신용 여신의 최소금액 납부가 현명하지 않다고 답변했는데 뉴질랜드
(여성 76% vs. 남성 73%), 홍콩(여성 76% 대 남성 66%)에서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사 시장에서 응답자들의 복리 이자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예외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중국 여성(47%), 중국 남성(37%), 일본
응답자(남성 33%, 여성 30%) 등이 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돈에 대해 더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지출 관리에 있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질랜드 모두 여성 응답자 중 76%가 체계적인 지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들은 신중함에 있어서도 남성들을 앞섰는데 특히 타이완 여성들은 정기적인 저축
(여성 96% vs. 남성 92%) 및 3-6개월 비상 현금 저축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 조사 시장 중 
대부분에서 여성들이 보험 등 예기치 못한 일에 대한 재무적인 준비가 더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타이완(여성 92% vs. 남성 89%)이 높았다. 

인플레이션, 투자에 대한 이해와 같이 더 복잡한 금융 개념들에 대한 조사 질문의 경우,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 응답자 중 높은 비율이 인플레이션의 개념에 대해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여성 응답자의
65%가 답을 모르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했는데 이는 남성 응답자의 49% 보다 더 높은 비율이다. 

호주의 경우, 여성 응답자의 63%가 답을 모르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했으며 이는 남성 응답자의
49% 보다 더 높은 비율이다. 
또, 여성 응답자들은 단일 종목의 주식이 다양한 종목의 주식 포트폴리오보다 더 안전한 수익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조사 시장 7개 전반적으로 여성
응답자 중 평균 63%가 단일 종목의 주식 보다 다양한 종목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더 나은 것인지 
알지 못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하였는데 이 비율은 남성 응답자의 57% 보다 높았다. 

조젯 탠(Georgette Tan)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여성들이 일상적인 금전 관리에 대해 잘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하지만 여성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투자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가에서 여성들이 가정의 금전적인 흐름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은 
이런 개념들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며 “이런 이유에서 마스타카드는 여성들을 위한 소비자 금융 교육을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