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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걱정 한국 20~24세· 영국·미국 29세부터

by eknews posted May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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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걱정 한국 20~24세· 영국·미국 29세부터


영국과 미국의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노화를 걱정하는 시기가 29세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국내의 경우 20세부터 24세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와 국내 여성들이 노화를 걱정하는 시기가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좀 더 이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통점은 영국, 미국 그리고 국내 여성 모두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빌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취업을 할 시기에 젊어보이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여성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보톡스 시술보다 자외선 차단에 힘쓰거나 음주, 흡연 등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고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실제 영국성형협회의 라지브 그로버 회장은 이러한 이유로 30대 미만의 환자들에게는 보톡스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에 따라 피부 상태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연령대만으로 보톡스 시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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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
중력의 영향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는 밑으로 더더 처지게 된다. 이러한 모습들은 대개 이마나 볼, 입 주위의 주름에서 더 많이 보이게 된다.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노화가 촉진되고 주름을 더욱 깊이 패이며 피부를 거칠게 하고, 많은 색소침착을 남기게 된다. 이런 광노화가 심하면 혈관도 늘어나서 모세혈관확장을 보이고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에 피부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각의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는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 노화로 발생된 여러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햇빛이 비치는 날이 아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겨울에도, 우중충한 날씨에도 늘 발라주는 것이 좋다.
둘째,뭣보다 피부노화의 가장 큰 두드러짐은 주름이다. 주름은 왠지 사람을 더 피곤하고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드는 동시에 짜증스러운 인상으로 비치게 한다. 특히 미간과 이마의 주름은 한 번 잡히면 계속 찡그리거나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따라서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 뜨고 입을 삐죽거리는 등의 사소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셋째, 술을 자주 마시면 피부 모세혈관 확장으로 수분손실이 증가해 피부가 거칠어질 뿐 아니라 재생 속도가 늦어지므로 음주와 흡연을 자제해야 한다.
넷째,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 역시 필수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가렵고 민감해지면서 하얀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각질은 보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지 못한 신호이고, 잘못 손대면 염증을 일으켜 습진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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