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짠 음식, 자궁질환에 악영향 미쳐




김치, 장아찌, 젓갈 등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으로 꼽힌다. 이들 음식의 공통점은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짠 음식은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이는 등 자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궁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소금 섭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물요리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올리브오일에 튀겨먹으면 소금 간을 하지 않고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짠 음식뿐만 아니라 찬 음식, 육류의 기름진 부위 등의 섭취는 자궁 내 어혈의 형성을 돕고 자궁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한 따뜻한 성질의 음식,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한 상태라면 식습관 조절과 더불어 자궁질환의 진행단계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자궁건강 상태를 반영한 한약복용, 한방좌훈요법, 뜸, 온침 등을 통해 혹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치료를 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의 주목적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자궁건강 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로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전한다.
짠 음식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짠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여 자궁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겠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3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1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6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40
252 여성 짜증내는 그녀, 34%가 월경 전 증후군 (펌) 2009.08.05 1546
» 여성 짠 음식, 자궁질환에 악영향 미쳐 2013.05.14 2906
250 여성 찜질방 이용, 피부에 미치는 영향 ' 독일까, 약일까' file 2014.10.20 5007
249 여성 찬 바람 부는 날씨, 피부 최대의 적 2019.11.12 1366
248 여성 참고 사는 직장인이나 갱년기 주부 ‘불면증’ 잘 생겨 file 2008.06.13 1764
247 여성 참고 사는 직장인이나 갱년기 주부 ‘불면증’ 잘 생겨 file 2008.06.13 1795
246 여성 참기 힘든‘생리통’, 먹는 피임약으로 미리 조절 가능 2011.06.07 4501
245 여성 참기 힘든‘생리통’, 먹는 피임약으로 미리 조절 가능 file 2011.06.06 5335
244 여성 채소 샐러드, 소비자의 60%가 '세척 문구' 확인치 않고 구매해 file 2020.04.01 1109
243 여성 채식위주 20대 여성 절반 이상,단백질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 file 2022.03.16 134
242 여성 천연두 다음 사라질 질병으로 ‘자궁경부암’ 유력 file 2011.10.21 4246
241 여성 철분 섭취 과다한 여성, 생리불순 위험 높아 file 2018.09.12 1307
240 여성 첫 아이 25~29세 낳는 여성 중년 건강 최고 좋아 file 2016.01.02 3285
239 여성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서천소방서 이루리 대원 file 2015.11.24 2332
238 여성 첫 출산 '30'살 넘으면 위험 file 2013.12.29 2809
237 여성 체중보다 뱃살이 뇌중풍의 위험인자 file 2008.09.01 1520
236 여성 체중보다 뱃살이 뇌중풍의 위험인자 file 2008.09.01 1550
235 여성 체중보다 뱃살이 뇌중풍의 위험인자 file 2008.09.01 1714
234 여성 체중보다 뱃살이 뇌중풍의 위험인자 file 2008.09.01 1934
233 여성 체형교정통한 몸매관리로 S 라인 만든다 file 2009.03.25 1642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