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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가려움증,인스턴트 식품과 스트레스가 주원인

by eknews posted Aug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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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가려움증,인스턴트 식품과 스트레스가 주원인


최근 20~30대 여성들 중에서 유두에 가려움증을 느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려우면 긁다가 또 좋아졌다가 다시 가렵다가 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점점 심해져 나중에는 유두에서 진물까지 나오게 된다.

최근에는 유두습진을 앓고 있는 여성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 달리 인스턴트 식품과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등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어릴 때부터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성장하며, 오염된 자연환경의 속에서 살게 되는 환경적 요인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유두습진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에는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밤 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잘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두습진은 경과가 오래되면, 나중에는 유두습진 부위가 점점 넓어지며 색이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이 생기며, 더 나아가서는 유두와 유륜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변형이 오게 된다. 유두에 가려움이 생기거나 이상이 느껴지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서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오래 걸리게 된다. 

생기한의원 여선미 원장은“유두습진은 가려움증으로 시작하게 되며 상처가 날정도로 긁게 되면, 나중에는 진물까지 나오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한의학적으로 유두는 간경락, 유방은 위장경락과 관련이 있다. 이는 어떤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되고 있는가의 소화기 계통의 문제와 몸이 신체적, 환경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얼마나 잘 극복하고 있는지가 유두습진의 원인과 치료에 있어서 중요함"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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