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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90% 시간선택제 일자리 관심있어

by eknews posted Jan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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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90% “시간선택제 일자리 관심있어”

경력단절 여성의 90%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취업할 의사가 있으며 희망 급여는 평균 14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전국 만 25∼49세 대졸 이상 비취업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의 10명 중 9명은 ‘괜찮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면 일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여성)들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에 준하는 근로조건형의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있으면 근로 의사가 있느냐’는 문항에 ‘일단 지원(70.3%)’, ‘무조건 지원(26%)‘ 등의 응답이 나왔다.

시간 선택제 일자리의 희망 임금 수준은 150~200만원(35.8%), 100~150만원(35%), 200만원 이상(22.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체 기혼여성의 93.5%는 최소 월 100만원 이상은 받아야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평균 기대임금은 149만원이었다.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수준(34.1%), 근무 시간대(29.7%), 일에 대한 내용 또는 업무 성격(15.1%) 순이었다.

경단여성들이 선호하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의 주요 근무 형태는 매일 출퇴근(46.7%), 주 3일(25.3%), 격일 출퇴근(15%) 등이었다.
시간 선택제 일자리 근무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육아 및 보육 때문에(37.9%),’자녀교육 때문에(25.9%),가사 때문에(11.3%) 등의 응답이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8명(80.5%)은 최근 1년 이내에 구직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목적으로 최근 1년 이내 직업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여성은 4.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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