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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그대로,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40-50대 관심모아

 성형 수술로 자신의 외모를 가꿔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으로 성형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아이돌 및 배우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외모를 닮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국내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중국인들과 일본인 정도로 아시아 권에 머물렀다면, 최근엔 러시아. 미국, 유럽 등 에서도 꾸준히 방문을 하고 있다. 이런 외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형 중 단연 일 순위는 바로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다. 

960-여성 1 사진.jpg

SC301성형외과의 설문조사에서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보형물이 아닌 내 가슴을 가지고 싶어서’, ‘보형물 부작용에 대한 걱정’, ‘자연스러운 촉감’ 순이었다.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형물로 하는 수술을 해왔던 지난 날에 비해 현재는 보형물의 부작용과 후유증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본인의 줄기세포를 허벅지나 복부 지방에서 추출해 지방과 함께 이식하는 방법으로 생착률을 높이는 것과 함께 안전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젊은 층뿐만 아니라 결혼한 40~50대에서까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성형 시 주입된 마이크로캡슐은 이식 부위에 균일하게 분산돼 지방세포 성장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보통의 줄기세포가슴성형의 경우 성형 후 생착률이 낮아서 두 번, 세 번 추가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마이크로캡슐이 보안하였다”고 설명하였고, “줄기세포 가슴성형 시 불필요한 지방을 뽑아내 시술을 하기 때문에 가슴의 볼륨감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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