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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5.06.09 03:14
다크서클, 나만의 비밀을 감추고 싶다
조회 수 1992 추천 수 0 댓글 0
다크서클, 나만의 비밀을 감추고 싶다 여성들에게 맨얼굴은 감추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다. 화장술로 가려왔던 잡티나 기미, 주근깨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성들을 괴롭게 만드는 것은 피로함의 상징인 ‘다크서클’이 큰 중심을 차지한다.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석찬 교수의 도움을 받아 메디컬투데이가 전한 바에 따르면 다크서클은 아래 눈꺼풀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약해져 튀어나와 코 옆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피부에 색소침착이 있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것이다. 주된 원인은 아토피피부염이나 비염 등이 오래돼 색소침착 현상이나 피부멜라닌 색소의 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피하정맥이 드러나 보이는 경우,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다. 또한 이는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전형적 증상으로도 꼽히고 있는데 보통 비염이 있을 때는 코 점막이 붓고 충혈 된다. 때문에 눈 밑의 색깔이 변하게 된다는 것. 이에 홍석찬 교수는 “비염으로 비강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눈꺼풀 아래 혈류가 정체되면서 색소가 피부에 침착돼 검붉은 색의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다크서클이 불러오는 안 좋은 영향 중 하나는 바로 ‘자신감 상실’이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어둡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다크서클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의 기본인 ‘규칙적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다.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양의 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미백에 좋은 음식인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오렌지, 레몬, 귤, 감, 딸기, 양배추, 시금치, 고추, 녹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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