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흡연 아이들 'DNA' 까지 바꿔
임신중 고혈압·당뇨 발병 여성 향후 심혈관질환·당뇨 위험 높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
여성
2017.10.18 03:27
임신중 약 복용은 의사나 약사와 상담 필수,'복용법과 주의사항'
조회 수 2162 추천 수 0 댓글 0
임신중 약 복용은 의사나 약사와 상담 필수,'복용법과 주의사항' 임신 기간에 따라 약의 사용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가 알아야할 올바른 약 복용법은 반드시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약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혹여 임신 중 을 잘못 먹으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되고, 임신 초기에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을 먹었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뒤늦게 걱정하기도 한다.반면, 임신 중에도 약물치료는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예비 맘들을 위한 특급 상식, 즉 임신 중 약 복용법에 대해 설명을 내놓았다. 단, 역시나 약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1.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진통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은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흔히 찾는 진통 해열제이다. 진통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 해열, 염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정해진 양 내에서 복용한다면 유산이나 선천성 이상의 위험성을 특별히 증가시키지는 않아 임신 주 수와 관계없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1일 최대 복용량은 4g이며 복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복용방법: 오랫동안 몸속에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약을 씹거나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켜서 복용한다. ▶복용 시 주의사항 먼저, 정해진 양 이상을 먹을 시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고, 태아의 간이나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양만 먹어야 한다. 간독성이란 약물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 기능이 손상을 입은 것을 말한다 둘째, 아세트아미노펜은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먹고 있는 약에 중복된 성분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통증을 감소시킬 목적으로는 10일, 열을 낮출 목적으로는 3일까지 복용하며 그 이상 연속해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진통 해열제 이부프로펜 역시 진통, 해열, 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부프로펜은 임신 초기와 중기에는 사용해도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임신 말기와 출산 직전에 복용할 경우 출혈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복용 시 주의사항 약 포장 용기에 있는 용량 지시 사항과 의사 및 약사의 지시대로 복용해야 한다. 먼저, 복용 시 속 쓰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먹어 준다. 만약 속 쓰림이 나타날 경우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둘째, 이부프로한다. 셋째, 임신 말기에 복용 시, 태아의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임신부의 신장 기능을 낮출 수 있으므로 먹지 않아야 한다. 2. 코감기, 기침 감기, 두드러기에는 항히스타민제 코감기, 기침 감기, 두드러기가 생기면 항히스타민제인 다이펜하이드라민 또는 로라타딘을 사용한다. 항히스타민제: 다이펜하이드라민 다이펜하이드라민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는데 먹는 약은 코 막힘, 가려움증, 알레르기 발생 시 사용하며, 바르는 약은 벌레에 물리거나 두드러기가 생긴 경우 사용한다. 항히스타민제: 로라타딘 로라타딘은 임산부 및 태아에게 크게 위험하지 않고 유산이나 조산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임신부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재채기, 콧물, 눈 충혈, 목의 간지러움 발생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사용 시 주의 사항 첫째, 약 포장 용기에 있는 용량 지시 사항과 의사 및 약사의 지시대로 사용한다. 둘째, 임신 중 발생한 가려움증에는 먹는 약보다 연고나 로션 형태의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 먹는 약 복용 시 졸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운전이나 섬세한 작업을 할 때는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입안이 마르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거나 껌을 씹으면 도움이 된다. 넷째, 바르는 약의 경우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약을 바른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열이 오르고 가려움이 심해질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다이펜하이드라민은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먹고 있는 약에 다이펜하이드라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정해진 양 이상으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변이 나오지 않아 배가 묵직할 때, 변비치료제: 도큐세이트 변이 나오지 않을 때는 변비치료제인 도큐세이트를 사용하는데, 도큐세이트는 장 속의 굳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대장을 쉽게 통과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개 복용 후 1~3일 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복용 시 주의사항 첫째, 약 포장 용기에 있는 용량 지시 사항과 의사 및 약사의 지시대로 사용한다. 둘째, 충분한 양의 물(250mL)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만성 변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넷째, 복통, 설사, 직장 출혈이 생길 때는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한다. 다섯째,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에 체액 손실, 전해질 이상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4. 속이 쓰릴 때, 제산제 제산제는 무기질 성분으로 임산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이다. 입덧이나 위산과다로 인해 가슴이 뜨겁고 타는 듯한 느낌, 속 쓰림, 신물이 올라오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먹는다. 제산제는 1일 3~4회, 공복(식사 1~2시간 후) 때나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 시 주의사항 첫째, 마그네슘이 함유된 제산제는 설사를, 알루미늄 또는 탄산칼슘이 들어있는 제산제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둘째,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채소, 과일을 자주 먹고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5.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치료 연고: 무피로신 상처 치료에는 주로 무피로신을 사용하는데,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피부 상처의 세균 감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약을 바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적정량을 덜어서 하루에 1~2번 정도 상처 부위에 얇게 펴 바르면 된다. 사용 후에 뚜껑을 잘 닫지 않으면 굳거나 색이 변할 수 있으니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한다. 오래 사용할 경우 약을 견뎌내는 힘을 가진 세균인 '내성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필요한 최소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시 주의사항 첫째, 연고가 눈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 혹시나 눈에 들어갈 경우, 그 즉시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준다. 둘째, 바르는 도중 가려움증,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