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51%,
직장 내 '유리천장' 존재로 女 '과장급' 이후 승진 한계


여성이 승진 시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 막히는 것을 뜻하는 '유리천장'이 여전히 사회적 이슈다. 지난달에는 '유리천장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으로 개선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직장 내 유리천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유리천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8%가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65.7%가 유리천장이 존재한다고 답했으며, 남성도 41.3%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유리천장을 느끼는 상황은 '직책자를 남성직원으로만 임명할 때'(46.6%,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여성직원들이 승진에서 밀릴 때(36.1%), 중요한 출장, 미팅 등을 남성직원 위주로 보낼 때(29.6%), 육아휴직 한 직원들이 복귀 없이 퇴사할 때(27.6%), 인사평가 시 남자라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때(20.7%), 남성직원들끼리만 회식 등 친목도모를 할 때'(16.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최종 승진 가능한 직급에서도 여성들의 유리천장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남성은 부장(3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임원(25.5%)이 바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과장(33.3%)이 1위를 차지했고, 대리(31.8%)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임원 이상'으로 승진의 경우 남성은 28.1%인 반면, 여성은 5.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 중 직장에서 실제로 66.4%가 유리천장을 체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실제 유리천장을 체감하는 순간은 '일정 직급 이상 진급이 남성직원보다 어려울 때'(54.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결혼, 출산과 업무를 연관 지어 말할 때'(46.4%), '성차별적 발언을 들을 때'(45%), '금방 퇴사할 직원으로 취급 받을 때'(31.3%), '상사가 남성직원을 편애할 때'(21.3%) 등이 있었다.

또, 이들 중 절반 이상(58.3%)은 유리천장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경험한 불이익은 '남성동기보다 적은 초봉'(60.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동기보다 낮은 연봉 인상률(48%), 남성동기가 먼저 승진(46.3%), 직책자 임명에서 제외(24.4%), 주요 프로젝트 등에서 제외'(16.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는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조성'(32.8%)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밖에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타파(23.7%),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17.6%), 여성직원에 대한 기업들의 대우 개선(12.7%), 유리천장 타파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7.1%) 등의 의견이 있었다. 

1130-여성 2 사진.png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유능한 여성 인재들이 많아 배출되고 있지만, 일정 직급 이상이 되면 유리천장에 가로막혀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유능한 여성인재가 제 몫을 발휘하며 회사와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배제되고, 업무와 관리 역량에 따른 공정한 인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워킹맘들이 육아로 인해 원치 않는 경력 단절을 선택하거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0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5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9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2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32
272 여성 의사, 신부, 변호사 등 영국 전문직 우먼 파워 거세 (펌) file 2008.10.23 1472
271 여성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 상담 웹사이트 개설 file 2009.05.25 1472
270 여성 여성친화적 문화가 기업 성과 높여 file 2008.12.09 1471
269 여성 위민넷,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 리더십 설계 캠페인 2009.06.02 1470
268 여성 여성공무원, 검찰·경찰·공안 등 다양한 분야 진출 2008.09.29 1468
» 여성 직장인 51%, 직장 내 '유리천장' 존재로 女 '과장급' 이후 승진 한계 file 2018.04.03 1468
266 여성 거세진 女風, 공직문화 바꾼다 (펌) file 2009.02.03 1467
265 여성 여성 노인이 비만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6배 증가 file 2019.02.06 1467
264 여성 여성들, ‘인터넷’에서 짝퉁 많이 산다 2009.09.08 1467
263 여성 운동효과 2배 높이는 건강워킹법 file 2008.09.01 1466
262 여성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부모행동지침 file 2009.02.03 1466
261 여성 내년 1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0곳 문연다 file 2009.01.16 1466
260 여성 여성친화적 문화가 기업 성과 높여 file 2008.12.10 1466
259 여성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경력단절 일 공백’ 이 문제 file 2020.02.03 1464
258 여성 비만유형별 효과적인 다이어트법 2009.09.23 1464
257 여성 폐경 여성 '콩' 많이 먹어야 '골반골절' 예방 2009.10.21 1464
256 여성 월경전증후군, 참지말고 탈출하자 2009.04.27 1463
255 여성 [여성] 여성임원 100명 중 10명도 안된다 file 2010.05.11 1463
254 여성 여성관리자 많으면 기업 성과 ‘쑥’ 2009.09.09 1463
253 여성 여름철, 여성 지성피부 관리 쉽지 않아 2009.06.23 1462
Board Pagination ‹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