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업]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PSV) 수주

by 유로저널 posted Dec 16,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STX유럽이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하며 오프쇼어 특수선 부문에서 연이은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STX유럽은 최근 노르웨이 선사 시엠 오프쇼어(Siem Offshore)社로부터 총 9억NOK(노르웨이크로네, 한화 약 1,830억원)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양작업지원선(PSV)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플랫폼(Oil Platform)에 운송하는 선박이다. 페트로브라스(Petrobras)社 등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브라질 해양자원 개발 사업 확대로 드릴십(Drillship),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 등 해양플랜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오프쇼어 선사들은 브라질에 투입될 해양작업지원선(PSV), 해양시추지원선(AHTS)등 해양플랜트 지원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STX유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 위치한 프로마 (Promar) 조선소를 중심으로 브라질 시장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적극 활용해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 해양플랜트 지원선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STX유럽은 세계적 불황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해양플랜트 지원선 및 특수선 등을 꾸준히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4월에는 카자흐스탄 선사로부터 극지방 운항 쇄빙예인선 3척, 프랑스 정부로부터 군용 수송함 (헬리콥터 캐리어) 1척을 연이어 수주했으며, 10월에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친환경 해양작업지원선(PSV) 1척, 11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극지방 해양탐사선 (polar supply and research vessel)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 STX유럽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