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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총합공조 및 에너지 시장 공략 강화

by 유로저널 posted Mar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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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럽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G전자는 1일부터 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 공조기 전문 CLIMATIZACION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13회째인 ‘클리마티싸시온’은 56개 국가, 1,700여개 업체 74,000여명의 냉동공조분야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공조기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524 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상업용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에어컨, 친환경 LED 조명과 태양전지 등 경쟁사와 차별화한 총합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고효율 상업용 에어컨 Multi V III가 눈길을 끌었다. ‘멀티 브이 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과 용량을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용 솔루션으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고, 올해 유럽 상업용 에어컨 시장용 전략 제품이다.

LG전자는 가정용, 사무용 환경별로 구역을 나눠 전시공간을 꾸몄으며, 제품의 실제 설치 사례를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용 공간에는 고효율 AWHP(Air-to-Water Heat Pump,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난방기인 써마 V를 활용한 설치사례를 표현했다. ‘Therma V’는 공기의 잠열을 열원으로 활용해 기존 보일러 대비 4배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제품으로,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인 ‘V2 Injection’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AHR Expo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를 수상한 바 있다.
사무용 공간에서는 AHU(공기조화장치) 솔루션을 선보였다. ‘AHU’ 솔루션은 대풍량, 고정압으로 실내 냉난방, 환기, 가습, 공기정화 등을 제어하는 공기 제어 시스템으로 강당, 체육관 등 면적이 넓고 천장이 높은 대규모 시설에 적합하다.

또, 상업용 에어컨 시장은 제품 판매 이후에 유지, 보수 등 서비스가 브랜드 선호도에 영향이 커 서비스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접수 3시간 내에 고객 방문, 2일 내에 수리를 완료하며, 1일 안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한다는 ‘3 2 1 Project’를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LG전자는 유럽 내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고효율 신제품,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 계획이다.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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