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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 등극

by eknews posted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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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社가 발표한 ‘2013년 종합 가치 평가(Total Value Awards)’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현대차의 1위 선정은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종합 가치 평가’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로, 에쿠스,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해 총 4개 차종을 부문별 1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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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에쿠스는 총점 804점을 받아 럭셔리카(Luxury car) 부문에서 렉서스 LS, 아우디 A6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평가 전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는 727점을 받아 716점을 받은 쉐보레 콜벳과 712점을 받은 포르쉐 911 등을 제치고 프리미엄 쿠페(Premium coup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역시 686점과 651점을 기록하며, ‘중형차(Mid-Size Car)’와 ‘소형차(Small Car)’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가 소형차부터 고급차까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특히, 고급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최근 도요차 아발론, 닛산 맥시마 등 경쟁 차종 보다 높은 가격대의 K7(현지명 카덴자)을 출시, 미국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신형 제네시스’와 ‘K9’ 등 고급 대형차를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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