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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화학, 세계적 규모의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선보여

by eknews posted Ju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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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화학, 세계적 규모의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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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인 대림화학이 금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해 각종 플라스틱 소재와 필라멘트 소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 유관 전(全) 산업군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 전문행사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싱가포르, 한국을 순회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날 대림화학의 신홍현 대표는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및 응용기술’이라는 주제로 3D 프린팅 소재의 중요성 및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를 발표했다. 

대림화학은 지난 38년간의 화학소재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3D 프린팅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D프린팅 소재인 플라스틱 합성수지 (ABS), 필라멘트(PLA)를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대림화학만의 고유 소재를 선보이며 3D 프린팅 소재의 다양한 활용성과 가능성과 동시에 3D 프린팅 소재 선두 업체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색상의 3D 프린팅 소재 뿐만 아니라, 나일론(Nylon)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폴리비닐 알코올 (PVA), 폴리메타크릴산 메틸 (PMMA), 폴리카보네이트 수지(PC)등 특수 플라스틱 소재와 웨어러블 기기용 소재에 사용될 수 있는 탄성중합체 (Elastomer) 등을 전시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으로 떠오르며 각국의 산업육성, 기술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20년 3D 프린팅 분야 국제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고, 업계 전문가들은 3D 프린팅 시장 규모가 2021년 108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전시회는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와 국내외 3D 프린팅 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신홍현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등, 3D 프린팅 선진국의 시장기반에 비해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특성 상, 국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 학, 연이 협력하여 국내외 3D 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의 미래 비전을 구축하는 한편, 프린터 기기에서 소재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건전한 3D 프린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그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이 세계 주요 3D 프린팅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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