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SK텔레콤, 중국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by eknews posted Jul 0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SK텔레콤, 중국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SK텔레콤이 중국 GDP기준 4대 도시(북경, 상해, 광주, 심천) 중 하나인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SK심천메디컬센터를 열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 헬스케어 R&D센터와 심천메디컬센터의 개소는 SK텔레콤이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헬스케어 사업의 중국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건강 한류 확대는 물론 SK텔레콤의 앞선 ICT 기술과 한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함께 개소하는 심천메디컬센터는 총 면적4,700m2(1,420평) 규모로, 최신 설비를 갖춘 건강검진센터와 검진 결과와 연계되는 가정의학과 · 소아과 · 치과 · 부인과 등 4개 과목의 전문 클리닉이 함께 운영된다. SK메디컬센터는 중국 내 건강검진 센터 중에서도 규모와 장비 면에서 손꼽히는 수준으로 조성되어 연간 약 3만명을 검진 가능한 규모,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더해져 건강한류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13년부터 헬스케어 사업 분야를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건강관리 서비스,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 솔루션을 전략 분야로 하여 핵심 기술의 자체 R&D, 국내외 유망 벤처 기업과의 합작 및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외 진단 분야 연구는 SK텔레콤 미래기술원의 Healthcare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신사업추진단에서는 진단기기 전문 회사인 나노엔텍과 티엔롱에 지분 투자를 통해 병원용 전문 진단기기 개발과 판매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2014년 4월 나노엔텍의 지분 26%를 확보하여 나노엔텍의 생명과학제품 및 체외진단기기의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중국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티엔롱社에 2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여 중국 헬스케어 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만의 신성장동력 발굴이 아닌 국내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세계적으로 한국 ICT와 의료 서비스 및 기술 분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